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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당하시는 예수님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23 추천 수 0 2010.12.28 2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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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8:1-11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8·09·06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예외 없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일어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확실히 믿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큰 환난을 당한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나에게 온 것임을 확실히 믿는다면 우리는 담대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그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나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성도는 심지어는 죽음 앞에서도 평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 영원한 나라로 영접해주실 것을 분명히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달아 순종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어려움이 닥쳐올 때 어려움 자체만을 바라본다면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서 원망하고 불평하게 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비참하고 불행해지며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때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그 선하신 뜻에 기꺼이 순종할 마음이 생깁니다. 그 어려움을 나에게 주신 분은 나를 사랑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렇다면 그 어려움에는 나를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음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닥쳐오는 어려움을 이런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면 우리는 안심하고 기뻐하며 그것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많은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그 모든 일들을 기꺼이 감당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온전히 버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결과 소망 없는 죄인들이었던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체포되시고 고난을 당하신 후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기록한 요한복음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시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요한은 예수님께서 체포를 당하시고 고난당하시며 죽으시는 장면들을 매우 극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체포당하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후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보낸 일단의 무리에게 잡혀가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렇게 체포를 당하시고 고난당하시며 죽으시는 모든 일들 속에서 주도권을 잡고 계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이루시는 것임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주도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기꺼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누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유월절 만찬은 17장에 기록된 대제사장의 기도로 끝납니다. 이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십니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1절)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신 이 동산의 이름은 ‘겟세마네’인데, 그 이름의 뜻은 ‘기름틀’입니다. 아마도 올리브 숲이 있는 그곳에는 올리브유를 짜는 기름틀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곳에서 마치 올리브를 으깨어 기름을 짜는 것처럼 피땀을 흘리시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마지막 기도로 승리하시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보낸 사람들에게 체포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예수님께서 그곳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생략한 채 곧 바로 체포당하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겟세마네 동산은 예수님께서 자주 가시던 곳이었습니다. “그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곳을 알더라”(2절) 예수님께서는 평소 예루살렘에 오셨을 때 주로 이곳에 오셔서 밤을 지내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어디 계시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곳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배반했던 유다도 이곳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날 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이곳으로 오실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날 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사람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올 것임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날 밤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그날 밤에 그곳에 가시지만 않았더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체포를 당하시도 않았을 것이며, 십자가에 못 박히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는 유월절이었고, 예루살렘에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날 밤에 그 많은 사람들 틈에 숨어버린다면 아무도 예수님을 찾아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가 사람들을 데리고 올 것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가시면 체포당하실 것을 다 아시면서도 의도적으로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님께서 일부러 체포를 당하시려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이 모든 상황을 주도하셨고, 의도적으로 그들에게 잡혀가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모든 일의 주도권은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들이 아니라 예수님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의도적으로 체포를 당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

내로라
  

드디어 유다가 사람들을 인도하여 겟세마네 동산으로 왔습니다.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3절) 그들은 마치 흉악한 강도를 잡으려는 것처럼 무장을 하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여기 나오는 군대는 로마 수비대를 가리킵니다. 대제사장들이 보낸 아랫사람들은 성전의 치안을 담당하던 사람들로, 오늘의 청원경찰과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정확한 숫자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무장을 하고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군대를 동원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따르는 무리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이번 기회에 예수님과 그 제자들을 완전히 제거하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많은 무리가 무장을 하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을 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4-5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피하지 않으시고 그들 앞에서 나서셔서 “내로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정된 성경에는 “내가 그니라”라고 되어 있지만, 개역성경에는 “내로라”로 되어 있습니다. 개역성경의 번역이 원문에 더 가깝습니다. 예수님의 이 대답은 간략하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름을 묻는 모세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영어로는 “I am that I am.”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대답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요한은 그의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실 때 사용하신 말씀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라”(I am the light of the world.) “나는 생명의 떡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참 포도나무라.”
  예수님께서 자신을 잡으러 온 무리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시며 대답하신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들이 찾는 바로 그 사람임을 나타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대답은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요한은 본문에서 “내로라”라는 대답을 세 번이나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 말씀을 의도적으로 강조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신 분, 즉 하나님이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내로라”라고 대답하시자 예수님을 잡으러 왔던 사람들이 다 땅에 엎드러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니라”(6절) 사람들이 땅에 엎드러진 것은 예수님의 권위와 위엄에 압도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만날 때 사람들은 다 이렇게 땅에 엎드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서 오신 하나님을 만났을 때 땅에 엎드렸습니다.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수5:14)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엎드러진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것을 분명히 나타낸 것입니다.

제자들을 지키심
  

그날 밤 많은 군대와 사람들이 무장을 하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모든 상황으로 볼 때 예수님만 아니라 제자들도 모두 잡혀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그들에게 체포되시면서 제자들을 모두 보내줄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을 용납하라 하시니”(8절)
  요한은 이 장면을 기록하면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전에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9절) 예수님께서는 앞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17:12상) 예수님께서는 제자 중 한 사람도 손상되지 않도록 온전히 지켜주셨습니다.
  그날 밤 예수님께서 잡혀가실 때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도망했습니다. 제자들은 한 사람도 잡혀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정신을 팔고 있는 틈에 자기들의 힘으로 재빨리 도망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자기들의 힘으로 도망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신적인 능력으로 자기들을 지켜주신 것이었음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박멸하려는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주셨던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이렇게 지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여러 번 기록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6:37,39)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10:27-28)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하나도 잃지 않으시고 지켜주신 이 사실은 예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영원히 지켜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표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잡혀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게 되는 순간에도 제자들을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다 지켜주셨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의탁한 자들을 반드시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주님 안에 있으면 절대로 안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행동
  

사람들이 예수님을 체포하려 하자 베드로는 분노하고 흥분하여 칼을 빼들고 휘둘렀습니다.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 편 귀를 베어 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10절) 상대는 수백 명의 무장한 군인들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그들을 상대로 칼을 휘둘렀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 행동은 예수님께 대한 사랑과 충성심, 그리고 용감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목숨을 걸고 주님을 위해 싸울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이 행동은 생각 없는 무모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자칫하면 교회를 큰 위험에 빠뜨릴 뻔한 행동이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류하지 않으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군인들은 제자들까지 모조리 체포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었더라면 교회가 어떻게 될 뻔 했습니까?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1:20) 우리의 열심만 가지고는 세상을 이길 수 없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아직도 자기 지혜와 열심만 가지고 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그렇게 하다보면 지칠 때가 많고, 심지어는 화를 내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게 됩니다. 교회에서 혈기를 내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화를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자 한다면 인간의 열심과 혈기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혈기를 부리며 자기 열심을 가지고 대들다가 실패했던 베드로 사도는 나중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4:11)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과 힘주심을 따라서 해야 합니다.

자원해서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만류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꽃으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11절) 베드로는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억울하고 부당하게 잡혀가신다고 생각하여 분노하며 날뛰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르게 생각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이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기꺼이 이 모든 일을 감당하고자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난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중심적인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으로 본다면 고난은 결코 좋은 것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면 그 고난은 선하고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당신은 고난이 올 때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그것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꺼이 감당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이 분명하다면 기꺼이 예수님처럼 받아들이십시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잔을 내가 마시겠나이다.”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며, 그 고난이 당신에게 가장 큰 축복을 가져오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은 절대적으로 우리 하나님 선하신 뜻 안에서 옵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십시오. 참된 안식과 평강 가운데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며 순종하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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