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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와 사탄의 궤계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087 추천 수 0 2010.12.28 23: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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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8:25-32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8·09·20

지금 우리는 역사상 가장 부조리한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잡아다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따르던 자들은 모두 도망쳤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유대인들은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가서 자신들이 결정한 예수님에 대한 처형을 인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의는 땅에 떨어지고 불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었습니다. 사탄은 이 모든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가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충동질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못 박아 죽이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여전히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이 일을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하신 일을 차질 없이 이루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유대인들과 가룟 유다, 그리고 빌라도처럼 비열한 사람들을 모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는 데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심지어는 이들의 배후에서 역사하는 사탄의 모든 궤계까지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데 요긴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영적인 시험과 죄악의 밤이었던 그날 밤, 하나님의 공의가 사라지고 온갖 죄악이 활개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던 그날 밤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사람들과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시고 계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는 오늘 인류의 역사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이 모든 것에는 사탄의 궤계와 우리의 실패와 세상의 모든 부조리한 일들까지도 다 포함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은 참으로 놀랍고 신비롭습니다.

가야바의 법정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신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끌려가신 곳은 대제사장 안나스의 집이었습니다. 안나스는 예수님을 심문했으나 아무런 유죄의 증거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나스는 예수님을 당시의 대제사장이자 자신의 사위였던 가야바에게로 보냈습니다.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24절) 예수님은 결박을 당하신 채로 안나스에게 심문을 당하셨고, 이어서 결박당하신 채로 가야바에게로 끌려가셨습니다. 밤은 점점 깊어 새벽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가야바는 당시의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에 산헤드린 공회의 의장이었습니다. 가야바의 집에는 공회의 의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날 밤 가야바의 집에서 산헤드린 공회가 열렸던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탈무드에 의하면 산헤드린 공회는 밤에 모일 수 없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이렇게 밤에 예수님을 심문하며 재판하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정죄하고 죽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을 정죄하기 위해서 많은 증인들을 준비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증인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는 말들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증인들의 말은 서로가 맞지가 않아서 채택할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막15:55-56)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을 정죄할 결정적인 증거를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 가야바가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야바의 질문을 피하지 않으시고 분명하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마26:64) 이 말을 들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정죄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증거가 필요치 않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제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 모독하는 말을 들었도다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마26:65-68) 이렇게 해서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에게 사형을 언도했습니다.

베드로의 부인
  

복음서 기자들은 이 대목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음서의 기록을 종합해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당하실 때 제자들은 모조리 흩어져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도망치던 베드로는 자신의 맹세와 다짐을 기억했던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온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멀찍이 떨어져서 잡혀가시는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끌고 안나스의 집으로 들어가자, 평소 대제사장과 안면이 있던 요한도 그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서 있었습니다. 들어갔던 요한이 다시 나와서 문 지키는 여종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안으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문을 지키던 여종이 베드로를 보고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하고 물었습니다. 당황한 베드로는 반사적으로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처음으로 예수님을 부인할 때는 문 지키는 여종이 다른 사람과 교대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위에 있던 사람이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하고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맹세하면서 대답했습니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마26:72)
  아마도 베드로는 이런 일을 당한 후 밖으로 빠져 나가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가 그 마당에 있던 사람들에게 퍼졌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달려들어 물었습니다. “너는 분명히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어떤 사람들은 그의 갈릴리 말투를 보니 분명히 그의 제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구나 베드로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귀를 잘라버렸던 말고의 친척되는 사람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그 동산에서 베드로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누구나 흥분하며 당황할 것입니다. 하물며 성미 급한 베드로가 얼마나 당황하며 흥분했겠습니까? 베드로는 저주하며 맹세하면서 자기는 예수라는 사람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마26:74)
  성경이 베드로의 부인을 이렇게 자세히 기록한 것은 베드로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을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평소에 가장 충성을 다해 예수님을 따르던 베드로마저도 세 번이나, 그것도 저주하며 맹세하면서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예수님에게 이러한 베드로의 부인은 가야바의 행동이나 예수님의 얼굴을 때린 아랫사람의 행동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누가는 그 순간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보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눅22:61-62)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혼자서 그 많은 군인들을 상대로 칼을 휘둘렀던 베드로였습니다. 그런 베드로가 하찮은 여자 종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뭔가에 홀린 것처럼 계속해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보셨을 때, 그리고 닭 우는 소리가 들려왔을 때 베드로는 밖에 나가 심히 통곡했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한 것은 그의 본심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왜 베드로는 그렇게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을까요? 사탄이 베드로를 공격하여 넘어지게 했던 것입니다. 기도하지 못했던 베드로는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빌라도에게 끌려가심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께 사형을 언도했습니다. 본문에는 가아뱌의 집에서 있었던 공회의 판결 내용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산헤드린 공회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정했으나 유대인들에게는 사형을 집행할 권한이 주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던 로마는 그들에게 사형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려면 로마 총독의 인준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28상)
  빌라도에게는 새벽부터 찾아온 유대인들이 귀찮은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늘 골치 아픈 문제를 가지고 그를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마가 지배하고 있던 광대한 제국의 수많은 민족들 중에 가장 까다롭고 다루기 힘든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로마에 대해서 늘 적대적이고 반항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고소를 보고 받은 빌라도는 밖으로 나와서 유대인들에게 당신들 법대로 그 사람을 재판하라고 말했습니다. 자기는 이 문제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는 뜻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빌라도는 처음부터 예수님을 죽이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죄도 찾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한사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 요구는 갈수록 거세져서 심지어는 폭동이 일어날 기세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또 예수님이 자기를 왕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를 살려주면 황제의 충신이 될 수 없다고 빌라도를 협박했습니다. 빌라도는 할 수 없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의도와는 전혀 반대의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언뜻 보면 이 일은 유대인들의 거센 요구에 빌라도가 굴복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배후에 사탄이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못 박아 죽이기 위해서 치밀한 궤계를 진행시켜 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언의 성취
  

모든 것이 유대인들의 의도대로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드디어 예수님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산헤드린 공회는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정죄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온 세상이 예수님을 대적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제자들은 모두 도망치고 말았으며, 가장 충성된 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이제 유대인들은 로마 총독 빌라도를 이 사건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이 사건에서 결정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얼마든지 유대인들의 요구를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까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에 대해서 절대로 해로운 일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빌라도가 당시 로마 황제였던 티베리우스에게 보낸 보고서가 있는데, 그 보고서에는 빌라도의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는 죄가 없다고 확신했으며,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줄 생각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런 빌라도가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허락해주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이는 예수께서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기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31-32절)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마20:18-19절) 요한은 이 모든 일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사형권이 없었지만, 때로는 그들도 자신들의 종교재판을 통하여 사람을 돌로 쳐 죽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스데반도 유대인들의 돌에 맞아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만 먹는다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쳐 죽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십자가에 못 박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전혀 내키지 않았던 빌라도는 이상한 힘에 이끌려 유대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역시 사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이 문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외식하는 유대인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유대인들의 지극히 모순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를 죽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 나름대로 외적인 정결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28절)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접촉하는 것을 부정하게 여겼습니다. 이방인과의 접촉으로 인한 불결은 시체를 만진 경우와 다름없이 간주되어 7일간 부정했으며, 유월절 잔치에 참여하는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빌라도의 관정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예수님을 고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가장 악한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자신들의 율법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가장 거룩한 자처럼 행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가장 거룩한 자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탄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당신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이런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제대로 깨달아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오늘 당신은 맹목적으로 교회에 다니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져 있으며, 하나님과 살아있는 인격적인 교제 속에서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충성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베드로를 넘어지게 했고, 유대인들을 선동하여 예수님을 체포하여 죽이기로 결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빌라도를 끌어들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탄의 궤계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악한 일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선하신 뜻을 이루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사탄은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여 죄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쉬지 않고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 아무리 사탄이 발악을 해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망하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는 사탄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늘 깨 있어야 합니다. 늘 깨어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탄의 모든 궤계를 물리치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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