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재(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창 밖으로 보이는 금강 이응다리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시청과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샬롬샬롬 니이가타............... 조회 수 2191 추천 수 0 2011.02.01 07:50:50
.........

어제 오후엔 점심을 집사님이 사주셔서 먹고,

당장 아이들 학교가 급하기에 시청과 교육국 그리고 토야노중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의외로 행정절차가 간단했습니다.

체류비자가 발급되면, 시청에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하고,

그 등록증을 교육국에 전달하면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재학증명서도 사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당장 아이들의 언어가 걱정이 된다고 교육국 직원에게 물으니(통역을 통해) 아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냥 현지 아이들과 지내다보면 언어는 습득이 된다고 하네요.

공부하는데 성적이 걱정이 된다고하니, 아이의 레벨에 맞게 선생님이 관심을 가지고 끌어준다고 하네요.

일본은 학원이 거의 없습니다. 일부분은 있지만, 학교에서 선생님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하네요.

아주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걸어서 30-40분 되는 토야노중학교에 갔습니다.

이 학교는 한국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한 학교입니다.

교감선생님을 만나서 여러 예기를 나눴는데, 교감선생님이 아주 인상이 좋아보였고,

자세히 학교 생활에 대해 말씀해 주셨네요. 이 학교는 85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학급당 40명의 학생이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교감선생님의 여러 예기중에 일본은 중학교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의무교육이기에 수업료가 없습니다. 급식비만 소요가 됩니다.

그런데 일본의 급식은 충전된 카드를(우리나라의 교통카드 형식)그때그때 먹고싶을 때 사용합니다.

메뉴도 매일 4가지의 메뉴가 준비되는데, 먹고 싶은 것 골라서 계산하고 먹으면 됩니다.

물론 도시락을 싸와도 된다고 합니다. 특별활동도 많습니다.  

공부하며 성적이 안오르면 체벌이 있냐고 물으니,

교감선생님 말씀은 학교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을 위해 선생님이 끌어주면서 함께가는 것이

교육이지 성적 오르지 않는 것 때문에 체벌이 가해지거나 불리한 일은 당하는 것은 없다고 하네요.

그것이 의무교육의 이유라고 하네요.

또 한가지 의미심장한 말씀은, 몸 건강히 학교생활하면 된다고 하네요.

건강한 몸과 마음만 있으면 학교생활은 아무 문제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이거 정말 한국이 배워야 될 부분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차별없는 교육, 이게 정말 의무교육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공부못해서 고등학교에 못가는 일은 없다고 하네요.

학교등교시간은 한국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학기가 3학기제입니다. 지금도 학교에 나가고 있습니다. 겨울방하이 2주 정도입니다. 여름 방학이 30일정도하고 하네요.  4월달이 신학기 시작이라네요.

암튼 교육분야에선 일본이 좀 여유로운 것 같네요.

 

오늘도 무슨 일이 있을지 기대하며...

니이가타에서 이재익목사.


댓글 '2'

해바라기

2011.02.01 08:09:33

아이들이 이곳에서처럼 그리 큰 긴장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잘 해나갈수 있으리라 봅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예요.
구구절절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용우

2011.02.01 12:03:40

참 부러운 교육환경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일본으로 보내버릴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8 돌쇠용우 추석 나들이 최용우 2011-09-13 2046
1067 예배모임 [주일예배] 빛과 소금 최용우 2011-09-05 3091
1066 돌쇠용우 [네줄일기] 2011년 9월 최용우 2011-09-01 1482
1065 돌쇠용우 [네줄일기] 2011년 8월 최용우 2011-08-24 1363
1064 돌쇠용우 여름휴가 자유여행 - 느슨하게 그러나 신속하게 최용우 2011-08-16 2038
1063 돌쇠용우 가족도장 file 최용우 2011-07-27 2708
1062 샬롬샬롬 안녕하세요 베트남 이진우 입니다 Daniel 2011-07-21 2092
1061 샬롬샬롬 니이가타입니다. [1] 이재익 2011-07-13 2332
1060 예배모임 [금요] 성경을 가지고 성경 밖으로 나와보면.... 최용우 2011-07-11 2276
1059 돌쇠용우 [평생감사2011.8] 살아있어 세상을 보니 감사 감격 감동입니다. 최용우 2011-06-24 2199
1058 돌쇠용우 나의 영원한 사랑 인숙씨에게 file [1] 최용우 2011-06-01 2482
1057 예배모임 [주일예배] 성령의 기름부음 최용우 2011-05-08 2691
1056 돌쇠용우 유태인의 부모교육과 정체성 file 최용우 2011-05-03 2703
1055 예배모임 [주일예배] 예수님의 부활 최용우 2011-04-24 2476
1054 예배모임 [주일] 영적 감각을 회복하자. [3] 최용우 2011-04-17 2496
1053 예배모임 [독서모임] 오스기니스의 <소명> file 최용우 2011-04-12 3874
1052 예배모임 [주일예배] 광야를 허락하신 이유 최용우 2011-03-30 2401
1051 샬롬샬롬 자전거 하이킹 1986.1.2 목요일 날씨 쾌청 [5] 장사교회 2011-03-23 2978
1050 샬롬샬롬 한없이 맑고 그윽한 三白(고시히카리 쌀, 사케, 온천)의 땅 니카타현 file 최용우 2011-03-22 4076
1049 최밝은달 마라톤 연습 file [1] 최밝은 2011-03-19 2851
1048 샬롬샬롬 니이가타 지진..관련 스크랩 [1] 최용우 2011-03-12 2524
1047 예배모임 [주일예배]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 [1] 최용우 2011-02-13 2422
» 샬롬샬롬 시청과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2] 니이가타 2011-02-01 2191
1045 샬롬샬롬 첫 주일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네요 [2] 니이가카 2011-01-31 2431
1044 샬롬샬롬 눈 치우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2] 니이가타 2011-01-29 2298
1043 샬롬샬롬 전도사님. 일본 니이가타에서 글을 올립니다. [2] 이재익 2011-01-28 2581
1042 해바라기 노트 해바라기 2011-01-24 2451
1041 예배모임 [주일예배] 죄,의, 심판(2) 최용우 2010-11-08 2494
1040 예배모임 [주일예배] 마르다와 마리아 최용우 2010-10-31 3180
1039 최밝은달 사춘기 맞은 아이와 갈등을 줄이는 부모 대처방법 최용우 2010-10-28 5286
1038 돌쇠용우 응답받은 120가지 기도 secret 최용우 2010-10-26 14
1037 예배모임 [주일예배] 죄,의,심판(1) 최용우 2010-10-25 2642
1036 예배모임 [주일예배] 가야 온다 최용우 2010-10-17 2253
1035 예배모임 [주일예배] 사사와 기드온 최용우 2010-10-10 2687
1034 돌쇠용우 광주 양정아 결혼식 다녀옴 file 최용우 2010-10-10 335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