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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것을 깨달으라

요한복음 강종수목사............... 조회 수 2061 추천 수 0 2011.02.20 1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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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6:68-6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1.2.20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요6:68-69

제목 : 믿는 것을 깨달으라

 

요6:68-69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아멘

 

본 장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2마리로 장정만 5천명을 먹이신 사건 후에 약 2-3만명의 사람들이 주님께 찾아왔을 때 그 찾아온 수많은 백성들에게 주님께서는 영생의 떡에 관한 긴 설교를 하셨습니다. 소위 경제 대통령으로 삼아보려고 찾아온 백성들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서 영생을 얻으라’는 주제의 설교를 들었으나 찾아온 목적과 달라서 인간적인 귀로 듣기엔 부담이 되었던지,

본 장 요6:60 ‘..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하고 떠나버렸습니다. 이 때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떠날 것이냐고 물으실 때 항상 나서서 먼저 고백을 잘 하는 베드로가 이번에도 강한 어조로 답한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막8:17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7:14 ‘..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고 하셨습니다.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하면서 그냥 교회만 다니면 구원이 있는 줄 생각하는 것은 미신입니다. 그래서 오늘 <믿는 것을 깨달으라> 이런 제목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을 영생의 말씀으로 깨달아야

 

성경을 일반종교의 경전이나 보통 서적으로 알고 듣기 때문에 사람이 변하지를 않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열매를 맺거나 자라나는데 성경말씀을 듣고 변하지 않고 뭔가 발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못 깨달아서 그렇습니다.

본문,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같은 귀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은 못 깨닫고 제자는 어떻게 깨달았을까요? 말씀을 듣는 의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5병 2어의 기적을 맛본 사람들은 육신의 떡을 위해 왔지만 제자들은 집을 나와 사도의 길을 가는 사람이니까 벌써 예수님을 대하는 입장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설교를 간절하게 듣고 생명을 얻겠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으로 생생하게 들리지만 내 마음이 간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부담만 됩니다.

살전2:13 ‘이...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태도나 레슨을 받을 때나 부모님의 말씀을 듣는 자식의 태도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벌써 듣는 태도를 보면 뭐가 되겠다는 것이 보입니다.

행17:11-12,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어서 설교를 듣고 친히 성경을 보면서 확인하다가 믿음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뭐가 달랐을까요? 주님께서 인생에 대한 깊은 말씀을 하실 때 간절히 듣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했던 것이 다릅니다.

 

 2. 예수님을 거룩하신 자(성자)로 깨달아야

 

성경에서 거룩하신 자라는 말뜻은 하나님이 성별하여 보내신 자라는 뜻입니다(시106:16, 사43:14). 베드로가 여기서 고백하는 말은 성자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막1:24, 눅4:34).

본문 요6: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제대로 깨달으면 믿어집니다. 뭐든 긴가 민가 하면 자신이 없습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확실히 믿고 깨달았습니다.

믿으라니까 무조건 믿습니다, 아멘 소리만 외친다고 구원이 되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반드시 깨달음과 함께 합니다.

엡4:13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라고 했고,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은 영생을 얻는 것과 직결됩니다.

 

예수님을 수많은 사람이 따르고 날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갑자기 나사렛 촌동네 선생 하나가 수많은 백성을 회집하는 일이 생겼기 때문에 정치하는 사람들이 신경이 쓰일 만 했습니다.

그 때 주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마16:13-16 ‘13.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바른 지식이 생기면 인생을 다르게 삽니다. 아니 인생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면 동시에 자아를 제대로 알게 되고 인생관이 바뀌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인생의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주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모든 삶의 시작을 예수로 시작합니다.

 

인생의 복 중에서 가장 귀한 복은 돈과 명예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 자신에 대해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마13:16 ‘...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신앙생활은 교회의 규모나 담임목사의 유명세와 별개입니다. 오히려 세상적으로 그럴싸한 것이 도리어 해가 되는 수가 많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있느냐 하는 것이고 내 마음이 깨달아 성령의 역사로 나타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숙제일 뿐입니다.

날마다 주의 진리가 살아 역사하는 생명의 말씀이 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심을 영적으로 바라보고 또한 우리 얼굴도 예수님을 닮아서 세상을 비추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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