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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24번째 쪽지!
□ 하나님 앞에 고요히
사람들은 유명해지려고 합니다. 유명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존경해주고, 또 돈도 많이 생기고... 그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사람이 되면 행복할까요? 행복한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아요.
이 세상에는 크게 유명해져서 돈을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그 유명과 돈을 다 준다 해도 얻을 수 없는 큰 기쁨과 행복 가운데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무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내면 깊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함께 조용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된 사람은 그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분 안에서 누리는 '달콤한 평안'은 이 세상에는 없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 평안을 맛이라도 본다면 한 순간에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그 어떤 것에도 흥미를 잃어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위해 홀로 그분 앞에 나아가는 생활방식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 저는 당신만을 갈망합니다. ⓒ최용우
♥2011.3.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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