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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롬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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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김동호 목사 |
| 참고 : | 2007년 7월 22일 높은뜻숭의교회 주일설교 |
여러분은 왜 예수를 믿으십니까? 저에게 그와 같은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그냥 ‘살려고 믿는다’라고 대답을 하겠습니다. ‘잘 살려고 믿는다’라고 대답 하겠습니다. 사는 것, 잘 사는 것이 곧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잘 사는 것입니다. 잘 사는 것의 반대말은 못 사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못 사는 것일까요? 무엇이 우리를 못살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그 대답을 우리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은 ‘힘들어 못 살겠다’라는 말입니다.
우리들은 못 사는 이유를 힘든 일에서 찾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를 못 살게 하는 것이 ‘힘든 일’일까요? 힘든 일이 없으면 우리는 정말 잘 살 수 있는 것일까요?
그러나 성경은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믿음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아무리 힘든 일이 많고 어렵다고 하여도 믿음이 있으면 잘 살게 되고, 아무리 힘든 일 없이 편히 잘 사는 것 같아도 믿음이 없으면 결국 못 살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믿음만 있다면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살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고 어려워도 정말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 수 있다면 살 수 있습니다. 잘 살 수 있습니다.
한동대학교 총장이신 김영길 총장님이 학교 때문에 초기에 말도 못할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의 한동대는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일들을 통하여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기적 밖에는 길이 없는 길을 걸어 왔으니 그 학교를 책임진 총장이 격은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앞이 캄캄하고 답답한 일도 수 없이 격었지만, 이런 저런 상처도 참 많이 격어야만 했었습니다.
제가 김영길 총장님 사모님으로부터 직접 들은 말씀입니다. 어느 날 총장님이 사람으로서는 정말 이겨내기 어려울만한 상처를 학교 때문에 받고 집에 들어오셨답니다. 저런 상처를 받으면 스트레스로 돌아가시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상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총장님은 아무렇지도 않으시더랍니다. 보통 때와 똑같이 식사도 잘 하시고 밤에 아주 숙면을 하시더랍니다. 감사하기도 했지만 너무나 신기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남편에게 질문을 하셨답니다. ‘당신은 어제 그런 일을 당하고도 힘들지 않느냐?’고. 그에 대한 총장님의 대답은 참 간단했습니다.
그러나 두고두고 생각해 봐도 명답이었습니다. 그 답은 ‘죽었는데 뭐? 죽은 사람이 상처 받고 화내는 것 봤어?’였습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다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그 바울의 고백이 믿음으로 김영길 총장님의 고백이 되었고 그 믿음의 고백이 그와 같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되어 그를 살게 하고, 잘 살게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들에게도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버릴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쓰레기 같아서 정말 버리고 싶은 일들도 나중에 보면 다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그것이 없었다면 오늘의 구원이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고난 까지도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까닭은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모르시는, 또는 원치 않으시는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우연한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다 필연이며 그 속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 모든 하나님의 뜻은 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선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을 꼭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은 힘든 일이 없어서 잘 사는게 아닙니다. 힘든 일이 있어서 못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힘들어서 못 살겠다는 말은 엄밀히 말해서 틀린 말입니다. 힘들어서 못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못 사는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힘들지 않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힘들어 못 사는 삶이 아니라 믿음으로 언제나 잘 사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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