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는
- 장기의 70%가 모여 있는 곳
- 기계의 연소실에 해당된다
- 온도(발화점)이 낮아지면 당연히 기능이 약해진다
- 차가워지면 당연히 보온하려고 한다 : 비만의 원인
* 배가 따뜻하면 피가 잘 돈다
-배가 차가우면 인체의 중심통로가 좁아짐으로 피가 잘 순환하지 못한다 - 순환하지 못하면 차가원지고 차가워지면 온열세포의 저항력이 약해진다 - 그래서 여름에도 따뜻하게 보온해야 하는 것이다
* 배가 차가우면 혈관이 경직되고 좁아진다
- 혈관은 피를 공급하는 통로다
- 피는 영양공급과 온도를 조절한다
- 차가우면 좁아지고 좁아지면 영양공급이 안된다
- 더 큰 문제는 온녕세포는 온도가 떨어지면 저항력이 약해지게 된다
* 배가 차가운 것을 방치하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 몸의 보온을 위해 지방을 축적한다고 협착되고 좁아진 혈관이 팽창하지는 않는다
- 오히렬 쌓이는 지방에 의해 혈관이 더욱 압박 받으며 배는 더 차가워져 악순환이 반복된다
- 결국 장기관의 활동 약화로 몸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몸에서 온기가 빠져 식는 것이 생이 다하는 것이다
- 배는 보일러의 연소실에 해당된다
- 연소실이 차가워진다면...
*한방에서는 배의 중요성을...
- "여름에도 배는 항상 따듯하게 해야 한다"
- " 뱃속을 항상 따듯이 데우는 사람은 자연히 모든 질병이 생기지 않으며 혈기가 왕성해진다"
.- 장(腸)이 안 좋은 사람 중에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비환자의 70%가 냉증 증세를 가지고 있다. 장과 냉증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흔히 여름날 더위를 잊고자 차가운 주스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배앓이나 설사를 한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스크림 등의 냉기로 장이 수축(스패니즘 현상)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와 반대로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몸을 담그면 장이 따뜻해지면서 배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몸의 체온을 올리면 복부 당김이 완화되고 방귀도 잘 나온다. 장이 따뜻해져 이완되면 장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것. 장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장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 ◆계피
계피의 톡쏘는 향은 ‘신남알데히드’ 성분 때문. 이 성분은 혈액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동물실험을 통해 이 성분이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올라가면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변비 치료는 물론 체중감량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게다가 신남알데히드성분은 변의 수분량을 증가시켜 변이 쉽게 배설되게 한다. 계피는 차로 우려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생강
생강의 매운 성분인 ‘쇼가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촉진돼 대변의 배설이 쉬워진다. 전신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몸 밖으로 배출하므로 피부에도 좋다. 쇼가올은 일반 생강보다 말린 생강에 더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참고한다. 한편, 생강에 계피를 추가한 계피생강차를 마시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장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페퍼민트
페퍼민트는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체내에 쌓인 가스를 배출하거나 장관의 경련을 억제하는데 처방한다. 게다가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은 발한작용이 있어 혈관을 확장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냉증을 개선해 장 기능을 높인다. 그 외에도 살균작용, 진정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음식을 만들 때 조미료로 페퍼민트를 첨가하거나 페퍼민트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에 함유돼 있는 올레산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데다, 장 밖으로도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장 안에 머물면서 장을 충분히 자극해 장운동, 배변을 촉진한다. 또 올리브에는 비타민E가 다량을 함유돼 있어 몸 속 말초 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체온을 높인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 하루 2스푼(25g)의 올리브오일을 섭취한다.
◆식물성 유산균
유산균 중에서도 김치, 된장, 간장, 술 등 발효식품에 생육하는 유산균을 식물성 유산균이라고 한다. 요구르트나 치즈처럼 우유에 생육하는 유산균은 동물성 유산균이다. 식물성 유산균은 생명력이 강해 위나 장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는 채로 도달해 장내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면서 장을 건강하게 한다. 최근에는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된 음료가 시판되고 있으니 음용하면 된다. 다만 장을 따뜻하게 유지하려면 가능한 실온에서 보관한 뒤 섭취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