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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쯤 꼭 감기를 앓는다.
예전엔 그것도 체력이 되었는지 버티다가 낫곤 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그것도 안되어 간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타다 먹으면 금방 낫는것 같은데
머리는 멍하고, 몸은 둥둥 떠다니는것 같고
입이 바짝 마르는 뒷 일 감당하기가 벅차 이번엔
한의원을 찾았다.
찜질하고 침 맡고, 지어주신 이틀분의 약을 먹는데
별다른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신기하게 몸이 많이 호전되어 있었다.
이번 감기에선 이쪽이 내 몸에 잘 맞았던것 같다.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살면 좋겠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우리는 병이 생긴다.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할 것인지
운동하면 될 것인지, 기도해야 될 것인지
바른 분별력을 가져야겠다.
아휴~~ 이젠 살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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