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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은 멋있고 쉽지만, 실제로는... 어렵겠지요! 죽는다는 것...
사람들은 열매 거두는 것은 좋아하지만 열매 되게 한 그것의
죽음은 잘 기억하지 않습니다.
콩을 심어 본 적이 있습니다. 원래 심었던 콩은 없어졌지만
그 콩을 쏙 빼닮은 수많은 콩들이 주렁 주렁 맺혔습니다.
그 원래의 콩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한 알의 밀알로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헤아릴수 없는 많은 열매를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닮은
수많은 이들이 인류 역사 가운데 지속적으로 주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님!
제가 죽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아요!
아는 만큼만이라도 그게 실제가 된다면 아마 제 삶의 천지개벽이
있었겠지요!
제가 제 자신에 대한 기대가 많고 크다는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그런데, 그 되지 않는 씨름을 이젠 그만 하려구요...
언제 또 다시 '그래, 넌 할 수 있어! ... 한 번 해보자!...' 하면서
헛바람을 불어 넣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 살면 살수록 발견해가니
제가 처참할 뿐입니다.
저의 인생이 오직 주님께로 향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 '온전히...'가 잘 되지 못해 너무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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