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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마십시오. 희망은 있습니다

요한계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2011.06.16 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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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계8:6-1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절망하지 마십시오. 희망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8장 6-13절)

 

<절망은 없습니다 >

 지금 주변을 보면 어둠의 사슬에 묶인 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누군가 자신을 풀어줄 손길을 기다립니다. 어떻게 그 사슬을 풀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지금 자신이 꼭 움켜쥔 것을 놓아야 합니다. 집착하면 지옥이 펼쳐지지만 나누면 천국이 펼쳐집니다. 나눌 때 꼭 많은 것을 나눠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나눔으로도 얼마든지 어둠의 사슬은 풀릴 수 있습니다.

 춘천에 한 도장 파는 업자가 있습니다. 그는 날 때부터 발이 불구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재로 손까지 녹아내렸습니다. 너무 절망해 죽으려고 했지만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어느 날, 딸이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와 그 앞에 내놓았습니다. 그는 하루 종일 그 장학금을 매만지며 기뻐하다가 저녁에 딸에게 그 장학금 봉투를 내밀고 말했습니다. “얘야! 하루 종일 아빠가 이 장학금을 기뻐하며 만져서 아빠 마음에는 이미 이 돈보다 더 많은 돈이 스며들었단다. 그러니까 이 돈은 네가 가지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도 사면서 네 맘대로 써라.”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 따님이 장학금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아이에게 전해달라면서 도로 가져왔어요.” 그 말을 듣고 그의 표정은 누구보다 밝아졌고 가정에 드리웠던 어둠의 사슬이 끊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환경은 어두워도 주님 안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예수님은 오천 명의 허기진 사람들을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그 기적의 원천은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의 사슬을 풀어주려고 하면 주님이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넘치는 축복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늘 희망을 품고 사십시오.

< 성도의 기도의 능력 >

 요한계시록 6장부터는 말세의 비밀을 간직한 일곱 인을 차례로 떼는(개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8장부터는 마지막 일곱 째 인이 떼어질 때 나타난 말세의 환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때 일곱 천사들이 각각 나팔을 불면서 극심한 환난이 주어지는데 그 나팔을 불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천사가 성도의 기도를 금향로에 담아 향연과 함께 올리어 하나님의 보좌 앞 금단에 드립니다(3절). 그리고 그 향로에 다시 금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내리어 쏟습니다. 바로 그때 땅에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습니다(5절). 그와 동시에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각각 나팔 불면서 무서운 심판에 대한 환상이 나타납니다.

 이 장면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성도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간 후에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만큼 성도의 기도는 파워가 있다는 뜻입니다. 가끔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무력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눈앞에 나타난 현재의 모습만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파워가 있고 아무리 사소한 기도도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무엇인가를 잘 잊는 편입니다. 작년에 총회에 갔다가 식당에서 점퍼를 놓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내가 옷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번에는 옷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까지 했으니까 더 옷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한국으로 전화할 때마다 아내도 매번 옷을 체크했습니다. 그런데 귀국 이틀 전에 텍사스에서 오신 목사님과 일정이 달라서 헤어졌는데 그때 그 목사님이 저의 잠옷을 자기 슈트케이스에 넣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날 저녁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결국 옷을 잃어버렸구나! 이런 일은 기도해도 소용없구나!”

 다음 날 점심에 뉴욕에서 사업하는 한 집사님과 비전을 나눈 후 저녁에 한 식당에 갔습니다. 그런데 식당 입구 쪽에 머리가 온통 흰 머리인 한 남자가 어떤 사람과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저의 잠옷을 가져간 그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날 저녁에 잠옷을 찾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성도의 기도는 아무리 사소한 기도도 하나님은 사소하게 보지 않는구나!” 그처럼 하나님은 자녀의 어떤 기도도 결코 사소하게 보지 않습니다.

 어느 날, 한 아빠가 초등 4학년 아들의 학교로 전화했습니다. 아이는 무슨 급한 일이 생긴 줄 알고 불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때 아빠가 말했습니다. “얘야! 지금 너를 위해 식사를 시키려는데 프렌치프라이로 할래? 포테이토칩으로 할래?” 아이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빠는 주책이셔! 그렇게 사소한 일로 창피하게 학교까지 전화하시나?” 그러나 그 아빠는 아들에게 최고의 것을 주기를 원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에게는 아무리 사소한 기도도 결코 사소한 기도가 아닙니다.

< 나팔 심판의 환상 >

 그처럼 성도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일곱 나팔 심판’이 시작되는데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쏟아져서 땅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땅 위의 각종 생물들도 삼분의 일이 타버립니다(7절). 가끔 TV에 나오는 전쟁기록물을 보면 무수한 폭탄이 비 오듯 퍼부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보다 훨씬 더한 무수한 불 우박이 요한의 눈에 환상으로 보인 것입니다.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 바다의 3분의 1이 피가 되고 바다 안에 있는 생물의 3분의 1이 죽습니다(8-9절). 여기에서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란 표현을 보면 거대한 핵폭탄이 바다에 떨어져 폭발하는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과 물 샘의 3분의 1이 오염됩니다(10-11절). 이 환상은 초대형 유성이 떨어져 땅속 깊은 곳의 지하수까지 오염되는 것을 묘사한 환상입니다.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았다.”고 합니다(12절). 이 말은 실질적으로 해와 달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파괴된다는 말이 아니라 엄청난 대폭발로 요한의 눈에 해와 달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파괴된 것처럼 보인 것입니다.

 이 나팔 심판들을 보면 대부분이 불과 관련된 심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땅을 완전히 심판할 때 처음에는 노아의 홍수로 물이 사용되었지만 두 번째로 땅을 완전히 심판할 때는 불이 사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곱 나팔 심판을 보면 지구의 일부가 아닌 전 지역에서 전쟁과 재앙이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쟁과 재앙으로 지구는 거의 폐허가 되고 사람들도 현재 기준으로 20억 이상이 죽을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사람이 교육을 많이 받으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 더 이기적일 수 있고 더 세상을 재앙으로 몰아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태초부터 19세기까지 전쟁으로 죽은 사람의 전체 수보다 20세기 한 세기 동안 전쟁으로 죽은 사람의 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 말은 과학 문화의 발달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아마 21세기에는 더 많은 사람이 전쟁으로 죽을 것입니다.

<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

 왜 우리가 후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까? 말세에 극심한 환난이 그들 앞에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환난 중에도 구원의 길은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11절에 나오는 “많은 사람이 죽더라.”란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래도 살 사람은 산다는 말입니다. 즉 나팔 심판의 환상대로 무서운 재앙을 당해도 여전히 3분의 2는 살아남습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의 근거입니다.

 본문 13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 말세의 극심한 화가 누구에게 임합니까?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이 ‘땅에 거하는 자’란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를 뜻합니다. 그 말은 결국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구원의 길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사는 길과 축복의 길은 반드시 열립니다.

 빅터 플랭클이란 유명한 유대인 정신과 의사가 있습니다. 그가 아우슈비츠에 갇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병과 중노동과 영양실조로 죽어갔고 몸에 약하거나 노동력이 없어진 유대인들은 모두 가스실로 보내졌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때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유대인 외과의사가 밝은 얼굴로 프랭클 박사를 찾아와 간밤에 생생한 꿈을 꾸었다고 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연합군이 진격해와 석방되는 꿈이었습니다. 그 후로 그는 활기찬 모습으로 수용소 생활을 했습니다. 수개월 후 추수감사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합군의 진격소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그가 프랭클에게 힘없이 말했습니다. “박사님! 다 틀렸습니다. 헛된 꿈이었습니다.”

 다음 날 그에게 심한 발열증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죽었습니다. 자유를 향한 애타는 그리움과 희망이 사라지자 그의 영혼을 붙들던 정신적 기둥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그처럼 절망은 인간을 병들어 죽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고통스런 환경과 불의한 사람이 자신을 무섭게 짓밟아도 결코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안에서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 의심 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살다 보면 가끔 자신에 대해 실망될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믿는 사람도 “내가 이토록 믿음이 없었나!” 하는 절망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믿음을 가진다는 것이 초인간적인 사람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너무 부조리한 현실을 보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대해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의심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깊게 만나고 더욱 깊은 진리를 깨달을 때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의심하고 탄식하는 한은 있어도 희망만은 잃지 마십시오.

 미국에 평생 무신론자로 지낸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느 누구의 전도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20대 초반의 딸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급히 병원에 달려가 최선을 다해 극진히 간호했지만 결국 죽었습니다. 딸의 장례를 다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허무하고 슬퍼서 차에서 내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 안에서 미친 듯이 소리쳤습니다. “하나님! 당신을 증오합니다. 증오합니다. 증오합니다.”

 그때 마음속에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얘야! 네가 평생 처음으로 나를 부르는 구나! 지금부터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주고 싶구나!” 그때 그녀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끼며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자 몸과 마음 전체를 사로잡는 지극한 위로와 평강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의심’을 통로로 삼아 그녀의 마음에 찾아와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그녀의 의심과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셨습니다. 하나님도 독생자를 잃은 체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의심을 통해 마침내 그녀를 구원의 길로 이끄신 것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때로는 의심을 통해서도 가까이 오십니다. 그러므로 외롭고 힘들 때는 오히려 더욱 깊이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도마를 보십시오. 예수님은 도마의 의심을 통해 그에게 참된 믿음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강철 인간이 아닙니다. 살다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만나면 도마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 의심에 충분히 공감하시고 그 의심을 계기로 더욱 가까이 찾아오시는 하나님입니다.

 어느 날, 애틀랜타에 있는 프리 채플의 담임목사인 젠첸 프랭클린(Jentezen Franklin)이 플로리다의 씨월드(Sea world)에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원래 계획은 월요일에 출발해 화요일에 도착하는 것인데 5살 된 딸이 주일 예배 후에 바로 출발하자고 이상하게 졸라댔습니다. 할 수 없이 모든 일정을 바꾸어 하루 일찍 씨월드로 갔습니다.

 다음 날 월요일, 돌고래 쇼를 보러 갔습니다.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졌습니다. 사람들이 비를 피하는 곳으로 몰릴 때 다시 “쾅쾅쾅!” 하고 천둥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에 놀라서 어린 딸이 어른 품을 찾는데 엄마 아빠의 품을 찾지 않고 5미터쯤 떨어진 곳에 있던 한 젊은 여성에게 달려가서 그녀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 여성도 자기 딸을 꼭 껴안았습니다.

 자기 딸이 낯선 사람에게는 한 번도 간 적이 없었기에 목사님 부부는 서로를 쳐다보며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중하게 딸을 데려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젊은 여성이 자기 딸을 꼭 품에 안고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그 젊은 여성의 부모도 같이 울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6주 전에 목사님 딸과 같은 나이의 5살짜리 딸을 심부전으로 잃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을 의심하고 깊은 절망과 회의에 빠져서 세상을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그날 그녀의 부모가 그녀를 데리고 6주 만에 처음 외출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천둥소리에 놀라 자기 품으로 달려든 5살짜리 목사님의 딸을 죽은 자기 딸처럼 느끼고 그 아이를 꼭 안으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죽은 딸이 천국에 갔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의심을 통해 그녀에게 믿음을 주신 것입니다. 또한 그 일을 위해 목사님의 어린 딸에게 과제를 주셨고, 목사님의 어린 딸은 거룩한 만남의 날짜가 어긋나지 않도록 일찍 씨월드로 가자고 그토록 아빠를 조른 것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매일의 사소한 일상까지 지휘하시며 의심을 통해 믿음을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입니다.

 살다 보면 힘들고 어려운 때를 만납니다. 그러면 이런 의심의 탄식이 나옵니다.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정말 살아계십니까?” 그때 하나님은 그 의심을 통로로 삼아 그에게 다가오십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항상 강한 믿음과 강한 성품을 강요하지 않고 때로는 의심을 통해서도 참된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초인적인 믿음을 가진 성도만 원하시는 줄 압니다. 그러나 슬플 때는 슬퍼하는 모습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십니다. 그러므로 슬픔을 억지로 감추면서 강철 믿음을 보여주겠다는 과시적인 모습을 버리십시오. 그저 정직한 속마음을 가지고 때로는 이렇게 말하십시오. “하나님! 저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도 정말 하나님을 잘 믿고 싶은데 왜 제게 이런 상황이 생깁니까? 이 의심의 문제를 풀어주소서!”

 하나님은 도마처럼 의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갈망을 가진 사람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은 믿음이 좋을 때만 함께 하지 않고 의심 속에 빠질 때도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십시오. “믿음이 있다!”는 말은 “의심이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고 반대로 “의심이 있다!”는 말은 “믿음이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항상 완벽한 믿음만을 내세우지 마십시오. 질문해도 좋고,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하지는 마십시오.

< 길을 내시는 하나님 >

 성도의 희망의 뿌리는 무엇입니까? 자비하신 하나님이 여전히 살아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뿌리만 살아있으면 봄에 어김없이 싹이 납니다. 그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희망의 뿌리로 삼고 가정회복, 사업회복, 자녀회복, 그리고 인간관계회복의 역사를 기대하고 이 시간에 다시 일어서십시오.

 하나님은 홍해 가운데 길을 내시고 지금도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동참할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어둠을 비치는 등불이 되고, 절망 중에서도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팍팍한 세상에서 여전히 부드러운 마음을 잃지 않고, 모두 자기만 생각할 때 남의 불편을 덜어주려고 조용히 행동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성공에 집착하고 욕망의 충족을 목표로 살면 신앙과 양심은 점차 휴면상태에 빠지면서 결국 불행해집니다.

 왜 사람에게 하나님이 필요합니까? 복을 얻기 위해서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을 잃어버리는 순간 삶은 욕망의 수렁에 빠져들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붙잡고 자신의 꿈이 하나님의 꿈과 일치되도록 수시로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지금 무엇을 할까요? 제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위해 어떻게 보탬이 되는 삶을 살까요?”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잘 몰라도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 사랑이란 목표만 분명하면 삶은 어두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누군가의 굳은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게 하고 누군가의 굳게 닫힌 마음을 사랑과 정성으로 열겠다는 소망만 잃지 않으면 희망도 죽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문이 없는 벽은 없습니다. 아직 문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 안에서 넘치는 희망을 가지고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며 사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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