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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이 세우리라

예레미야 박노열 목사............... 조회 수 2171 추천 수 0 2011.06.28 14:09:24
.........
성경본문 : 렘33:1~9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http://www.koabbey.com/16476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데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고려수도원 박노열 목사.

 

렘 33:1~9 처음과 같이 세우리라 주제: 18. 약속. 말씀. 2007. 10. 21.

 

◎ 서론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영광스런 상태로 회복시키시며, 또 회복에 대한 약속을 제시하셨다.

(렘 30-33장은 위로의 책)

※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은

①예루살렘이 그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최종적인 것은 아니다)는 것과,

②그러나 때가되면 상처를 치유 받고 부흥되리라는 사실을 강조하신다.

1.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심.(1~3)

2.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재확인.(4~5)

3. 유다가 처음과 같이 세워질 것임.(6~9)

 

1.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심. (1~3)

1) 감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 (1)

※ 이때는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한지 1년이나 되었고, 유다는 매우 위태로웠다.

※ 예루살렘 함락과 시드기야 왕의 포로됨을 선포함으로 반역죄에 몰려 체포된 상태에서

① 예레미야는 갇힌 처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촌의 밭을 샀고(32:1~15)

② 또 다른 말씀이 임하신 것이다.(1)

※ 감옥은 예레미야에겐 성소요, 응답을 받는 곳이 되었다.

* 베드로, 바울, 감옥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생명을 보존하고 하나님의 일을 더 하였다.

2)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2)

※ “여호와(יחוה 예호와) 3번씩이나 선포될 말씀은 신뢰할만한 말씀이란 것을 강조한다.

스스로 있는 자”란 뜻으로 하나님의 영원자존성절대 불변성을 나타낸다.

※ 여호와 하나님은 ①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일을 성취하시는 여호와.

② 여호와는 스스로 계신 자(출 3:4).

③ 하나님의 일을 지연시킬 아무런 장애물도 없다는 것이다.

※ 이제 성도들은 어떤 장소,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위로와 소망을 갖고

그분을 위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3) 부르짖으라 (3)

※ “부르짖으면 응답하겠고,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리라” 예레미야의 기도에 성실히 응답하실

뿐 아니라 그가 필요한 것을 아시고 풍부한 은혜로 채워주신다고 하신다.

※ 이 말씀은 하나님의 도움을 요구하는 모든 경건한 자들을 대상으로 하신 말씀이다.

※ “부르짖으라(קרא 케라)” 간절하게 기도하란 뜻이고, “비밀한 일(בצרות 베추로트)”는 철저히 지켜지거나 인봉되어 접근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 여기서는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가리킨다.

* 간절히 기도하면 이렇게 숨겨진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려 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바벨론 포로가 되었던 유다백성들이 본국으로 돌아와 번성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신다. 그러므로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느 9:5~6, 사 45:18~19, 요 1:1~3, 행 17:24~28, 롬 1:20, 고전 8:6, 골 1:16, 히 11:3)

 

2.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재확인. (4~5)

※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말씀 하셨다.

① 그들이 갈대아인과 싸우려 나아가 싸우지만 (성읍의 가옥과 왕궁을 헐어서 대항하려 함)

② 하나님께서 노여움과 분함으로 전쟁에서 죽임을 당하여 성에 시체들이 뒹굴 것이라신다.

* 선지자의 충고(렘 27:8, 11, 12)를 무시한 자들이 당하는 비참함을 보여 준다.

③ 유다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었으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충고를 거부하고 악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어 돌아보지 아니하셨다.

※ 베벨론의 말발굽 아래 파멸당하는 예루살렘을 위해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아니하신 것은 그들의 오랜 죄악에

대한 공의의 심판으로, 철저히 파멸당하기까지 버려주시는 것이다

※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하심만 맹신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거부한다면, 하나님의 징계로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게 될 것이다.(시 127:1,2)

(잠 21:13, 마 7:26~27, 25:27~28, 30, 31~32, 41~46, 눅 12:47, 16:19~25, 히 2:3, 약 2:14)

 

3. 유다가 처음과 같이 세워질 것임. (6~9)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이제 크고 비밀한 일이 선지자를 통해 계시 되었다. 그것은 철저히 파멸되었던

예루살렘 성이 치유되고, 쫓겨난 백성들이 본국으로 돌아와 이전처럼 세워지리라는 것이다. (약속 5 가지)

※ “처음과 같이”죄 짓기 이전의 상태와 같이 그들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시기를 약속하셨다.

1) 치료하며 고쳐서 낫게 하리라는 것이다. (6)

※ 회복의 때가 이르면 예루살렘 성읍을 다시 강하게 만드실 것이다.

2) 평강과 풍성함을 나타내리라는 것이다 (6)

※ 예루살렘 성읍이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풍요하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

3) 유다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는 것이다. (7)

※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루르에 의해 포로(주전 721년), 남왕국 유다는 바벨론에 포로(주전 586년)로 잡혀

갔지만, 장차 회복되는 날에는 다 함께 돌아와 분열되기 이전처럼 통일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말이다.

4) 죄악을 용서받으리라는 것이다. (8)

※ 이스라엘과 유다가 포로가 된 것은 그들의 죄 대문이었는데, 그 날에 모든 죄를 사함 받게 됨으로 하나님 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5) 성읍이 열방 앞에서 하나님께 기쁜 이름이 되고 찬송과 영광이 되리라는 것이다. (9)

※ 예루살렘 멸망이 열방의 웃음거리가 되었지만(렘 29:18), 성읍이 회복되어 영광스러운 지위를 누리게 될 때,

그 모든 축복과 평강을 보고 그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크게 두려워 하게 될 것이다.

(행 5:31, 13:38, 엡 1:7, 요일 1:9, 스 10:11, 잠 28:13, 시 43:25, 44:22, 사 55:7, 렘 3:13)

◉ 우리도 역시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을 때 비록 아무 자격도 없지만,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이다. (렘 13:11, 사 55:13)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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