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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에서(1) - 우상의 극복 .....

사도행전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132 추천 수 0 2011.07.14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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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7:16-21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당신은 웅장한 사찰을 구경해 본 적이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감탄하며, 또 우상 앞에 절하는 것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우리 주위에 있는 이방 종교나 미신을 좇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때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 우리는 지금 물질만능, 즉 황금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물질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 속에서 당신은 무슨 생각을 생각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쾌락을 누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나 서슴지 않는 이런 세상에서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까? 혹시 당신도 그런 것들에 당연히 공감하며 그런 것들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방 종교가, 물질이, 쾌락이, 그리고 지식이 그들의 우상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상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상에 대하여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세상에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아테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하여 큰 성과를 거둔 바울은 핍박을 피하여 아테네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아테네는 B.C.5세기 이래로 가장 주요한 도시국가였습니다. 로마에 합병된 후에도 아테네는 당당한 지적 독립성과 자유시로서의 특권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예술, 문학, 웅변이 성행했으며,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의 요람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그 유명한 폭군 네로까지도 아테네에는 손을 대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아테네는 종교와 철학의 중심지였습니다. 종교의 중심지였던 아테네에는 어디에나 신전이 있었고, 공적인 우상만도 3만개 이상이나 되어서 아테네에서는 사람보다 우상의 수가 더 많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본문에서도 바울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16절)
  거기에는 수많은 신전들, 사당들, 신상들, 제단들이 있었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에만도 3만개의 신상이 있었으며, 특히 금과 상아로 된 거대한 아테나 여신상이 서 있었는데, 그 상의 번쩍이는 창끝은 64 km나 떨어진 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그 도시의 수호신인 아폴로의 상들, 쥬피터, 비너스, 머큐리, 박카스, 넵툰, 다이아나 등의 상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금과 은과 상아와 놋쇠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헬라의 가장 솜씨 있는 조각가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들로써 우아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겉보기에는 대단히 종교적인 이 도시가 실제로는 영적인 기아상태에 있었습니다.
  아테네는 또한 지식인들과 철학자들을 매료시키는 학문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아테네는 인류 역사상 유명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고향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철학체계가 얼마나 깊고 완벽하던지 현대의 철학자들도 당시의 철학자들이 세워놓은 체계를 넘지 못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아테네는 이처럼 학문적으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었으므로 지적인 자부심이 충만해 있었습니다.

아테네와 바울
  

바울이 도착한 곳이 바로 이 아테네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회심하기 전에 헬라 철학과 히브리 종교를 철저하게 배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헬라 철학에 능통한 학자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바울에게 이 아테네는 매우 흥미롭고 흥분되기까지 하는 도시였음에 틀림없었습니다. 바울은 베뢰아를 떠나면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가 가고자 했던 아테네로 오라고 기별해 놓았는데, 그들은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홀로 있던 바울은 이 흥미진진한 도시에 관심이 끌려 도시의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에서 바울이 발견한 것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제단까지 있었습니다.
  자, 이 도시를 둘러 본 바울의 소감은 어떠했을까요? 16절은 그가 마음에 격분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왜 격분했을까요? 그것은 마땅히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헛된 우상들에게 돌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테네 사람들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셨는데, 그들은 그것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온갖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분노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비느하스가 범죄한 동족들을 향하여 가졌던 분노요,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향하여 가졌던 분노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죄악되고 우상으로 가득한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당신은 세상에 온갖 죄악과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볼 때 이와 같은 의로운 분노를 느낍니까?
  아테네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이렇게 분노한 바울이 취한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회당과 저자와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17절) 세상이 죄악과 우상으로 가득한 것을 보면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위한 의로운 분노를 느낄 수 있어야 하며, 더욱 열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죄악된 세상을 보면서 우리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본문에서 바울의 이러한 의분과, 그의 복음 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상이 가득한 이 현대에 사는 우리가 어떻게 이 우상들을 극복할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돈’이라는 우상
  

아테네에서 바울이 가장 먼저 복음을 전한 곳은 역시 유대인들의 회당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구약성경에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하는 것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아테네 사람들처럼 우상숭배에 빠져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테네의 유대인들이 바울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34절에 회심한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유대인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이미 물질이라는 우상에 빠져 있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의 모습을 생각해 볼 때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모든 유대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경우에 그들은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지만, 정작 그들의 마음 중심에는 물질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결국 유대인들도 돈이라는 우상에 빠져 있었던 셈입니다.
  현대에 가장 흔하고 광범위한 우상을 든다면 바로 이 돈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숭배하고 사랑하며 거기에 빠져 있는지 모릅니다. 주일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 보다는 돈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돈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사람입니까?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고 해도, 물질적으로 막심한 손해가 있다 해도, 당신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충성을 지키고 있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쾌락이라는 우상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던 바울이 그 다음으로 복음을 전한 곳은 장터였습니다. 이 장터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만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자유로운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연설할 수 있었고, 자기의 주장을 개진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시장의 광장에서 연설을 하자 많은 사람들이 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에피쿠로스 철학자들과 스토아 철학자들이 바울의 말을 관심 있게 들었습니다.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논쟁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18절)
  에피쿠로스주의는 에피쿠로스가 창시한 철학파인데, 신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인간사에 관심이 없고 아무 영향력도 끼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 세상은 우연히 원자들이 집합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죽음 뒤의 내세나 심판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선은 쾌락인데, 쾌락이란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불안에서 해방된 상태를 말한다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하고 검소하며 꾸밈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이 쾌락주의가 나중에는 감각적 경험과 육욕적인 쾌락주의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바울이 저자에서 만난 에피쿠로스 철학자들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의 최고의 우선순의는 쾌락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사람들은 쾌락이라는 우상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쾌락주의를 곳곳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가치를 내세우며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보다는 당장 즐기는 것을 최고로 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쾌락을 위해서라면 무슨 대가라도 기꺼이 지불하려 합니다. 쾌락을 위해서라면 돈이 얼마나 들든 상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젊은이들은 한 달 내내 고생하며 아르바이트를 해가지고 단번에 아낌없이 쾌락을 위해 다 소비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이들은 쾌락을 위해서라면 유괴도, 강도도 서슴지 않는 부류에 비하면 오히려 선량한 편에 속합니다. 쾌락을 위해서라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짓까지도 서슴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쾌락이라는 우상에 빠져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그러한 쾌락은 오래 지속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결국 허무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이 어디서 오는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지식이라는 우상
  

바울이 저자에서 만난 또 한 부류의 주요한 사람들은 스토아 철학자들이었습니다. 스토아주의는 제논이라는 사람에 의하여 시작되었는데, 그들은 범신론적인 신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들은 어디에나, 그리고 모든 것 속에 있지만, 비인격적이며 인생사에 어떤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세상은 운명에 의해 결정되며, 인간은 자연법칙과 이성에 조화를 이루며 살도록 힘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자연법칙을 탐구했으며, 이성과 지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극기와 자제로 모든 정욕을 억제하고, 감각적 쾌락을 멀리하는 극단적인 금욕주의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나중에 자기들의 단편적인 지식들 때문에 지적인 교만에 빠지게 되었는데, 결국 스토아 철학자들의 우상은 지식이었습니다. 그들은 지식이라는 우상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지식과 우상숭배
  

그런데 이 에피쿠로스 철학자들과 스토아 철학자들은 아테네의 모든 우상들을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지성인들이 어떻게 그처럼 우상에 빠질 수가 있었을까요? 지식과 우상숭배는 이질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의 지식인들이 얼마나 미신과 우상종교에 깊이 빠져 있습니까? 대학가의 점술집들은 늘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 중에도 결혼할 때 꼭 사주와 궁합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행기를 취항하면서도 사람들은 한사코 고사를 지내야만 마음이 편한 모양입니다. 인공위성을 발사하면서도 고사를 지내는 형편입니다. 심지어는 믿는 사람들까지도 직원들을 모아 놓고 고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이것이 지식인이라는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식인들도 예외 없이 우상숭배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몸의 부활을 전함 - 우상을 극복하는 길
  

그러면 바울은 이 우상숭배자들에게 무엇을 전했습니까? 18절에 보면 예수와 몸의 부활을 전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문화와 철학의 중심지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아테네는 사실상 죽은 도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이 그곳에서 참 생명이신 예수와 부활을 전한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었습니다. 생명의 구주이신 그리스도와 내세와 부활을 믿는다면 모든 우상들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물질이 우상인 사람들은 늘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신앙을 갖게 된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물질의 노예가 아니라 물질에 대한 올바른 관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물질이 우상시될 여지가 없어지므로 물질이라는 우상을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더 많이 즐길 것인가를 추구하는 사람들, 즉 쾌락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비로소 참된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더 많이 즐길 것인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어떻게 가치 있고 보람 있게 살 것인가를 추구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쾌락이라는 우상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늘 지식을 추구하며, 자신의 지식으로 인하여 교만해진 사람은 이 신앙을 가짐으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미련하고 무지한 자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지식의 한계를 알고 겸손해지며, 바울과 어거스틴처럼 이제 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 할 것이기 때문에 지식이라는 우상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 외에도 불확실하고 막연한 삶 속에서 불안해하며 뭔가 미신과 우상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창조주이시며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게 되면 더 이상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게 될 것이므로 모든 우상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세상 사람들은 여러 가지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는 우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외에 당신이 추구하거나 좋아하며 집착하는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 외에 당신이 소망을 두고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물질과 쾌락과 일과 지식은 다 좋은 것들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에 매달리고, 그것들에 미치고, 그것들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들을 우상으로 섬기면, 우리는 불행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사람들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왕이시며, 나의 소망이시며, 나의 모든 것이 되심을 기쁘게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 모든 것 주심을 감사하면서, 그것들을 주님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는 충성되고 선한 청지기들이 되기 바랍니다. 이것이 세상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가 섬길 유일한 대상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물의 관리자, 다스리는 자로 세우셨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께서 주신 본분과 사명에 충성함으로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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