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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과 비전 .....

사도행전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81 추천 수 0 2011.07.14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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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9:21-41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얼마 전에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일본의 정연택 선교사님이 어떤 일본인 성도의 가정에 가서 불상을 부쉈다가 곤경을 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가정의 안 믿는 가족이 선교사님을 고발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했던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선교사님이 감옥엘 가더라도 끝까지 싸웠으면 했는데, 이국땅에서 너무나도 힘들고 부담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결국 총회 선교부와 후원교회, 그리고 우리 교회의 어느 권사님이 후원을 해서 상당히 많은 돈을 들여서 합의를 보고 끝내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에서 바울은 이와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어떤 노동조합이 일으킨 데모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데모는 임금투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울과 교회를 반대하여 일어난 데모였습니다. 그런데 이 데모는 교회를 조금도 해롭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과 교회를 보호해주셨던 것입니다.

비전
  

바울은 에베소에서 자신의 사역을 돌이켜 보고 나서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에베소에서의 승리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더욱 원대한 선교의 비전을 품고 있었는데, 그것은 로마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21절)
  그런데 바울은 왜 로마에 가고자 했을까요? 당시 로마는 세계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리고 잘 닦여진 대로들이 로마로부터 시작되어 세계 각 곳으로 뻗어 나갔습니다. 주로 군대와 상인들이 이 길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에는 온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일 세계의 중심지인 이 로마가 복음화 된다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로들은 온 세계에 복음이 퍼져 나가는 길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 파급 효과 역시 대단히 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에 가서 복음 전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바울처럼 큰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비전이 없는 교회는 시들고 부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원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면서 힘을 다해 헌신해야 합니다. 당신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우리 교회의 비전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우리의 비전은 할 수만 있으면 최대한으로 세계선교에 힘쓰는 것입니다. 특히 공단에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양육하여 자국의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이것을 위해 잊지 말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또 우리 주변을 복음으로 정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그리하여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땅에 가득하게 되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함께 승리의 함성이 충만하게 되는 날을 보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 비전을 이루어 가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와 아데미
  

당시 에베소는 아데미 여신을 숭배하는 중심지였습니다. 아데미는 로마의 다이아나에 해당하는 그리스 신인데, 그리스인들의 신화에 의하면 아데미는 제우스의 딸이며, 아폴로의 쌍둥이 자매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에베소 사람들은 아데미의 상이 하늘로부터 에베소에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행19:35)
  에베소에서는 거리마다 아데미 여신상을 볼 수 있었고, 길이 120m에 폭이 60m나 되는 엄청난 신전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엄청난 규모로 인해 이 신전은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지정되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자들이 이 신전을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신전의 주변에는 그들을 상대로 음식을 팔고, 숙소를 제공하며, 제물이나 기념품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장사꾼들과 행상인들이 득실거렸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수입이 좋은 장사는 아데미 여신상의 모형을 파는 사업이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사서 신전에 헌납하거나, 호신물로 몸에 지니고 다녔으며, 집에 갖다놓고 숭배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복음과 우상
 

 그런데 바울이 에베소에 들어와 복음을 전함으로 아데미 여신을 숭배하는 종교와 그것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는 사업이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절대적으로 배타적이어서 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종교나 신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지식인이요, 관대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자처하는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가 배타적이라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생명은 하나밖에 없으며, 그것은 타협의 여지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길도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타협이 불가능합니다. 자기 부모만을 부모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편협하다거나 배타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은 결코 다른 종교나 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언제나 갈등이 생기고, 교회가 세워질 때는 늘 핍박이 있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와서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베소에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며, 믿게 된 사람들은 이제 아데미를 숭배하는 미신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데미 신상의 판매율이 크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에베소에서 데모가 일어나게 된 동기였습니다.

데메드리오의 선동
  

아데미 여신의 모형을 만들어 많은 돈을 벌고 있었으며, 이 일에 종사하는 직공들로 하여금 짭짤한 벌이를 하게 해준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이 있었습니다.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24절) 이 사람이 직공들과 다른 업자들을 모아놓고 그들을 충동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바울이 에베소에 와서 복음을 전한 이래로 자기들의 사업이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울이라는 녀석’이 여기 와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다’라고 말하여 위대한 아데미 여신의 위엄이 실추되고, 자기들의 사업이 천해질 위험에 처해지게 되었다고 선동했습니다.
  “그가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유혹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25-27절)
  이 데메드리오의 말은 에베소에서의 바울의 선교가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메드리오의 선동은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미친 듯이 격분하여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사업과 우상이 위기에 처해지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미친 듯이 날뛰었습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28절)

확대되는 소동
  

그 때는 마침 아데미의 축제가 있는 시기여서 아시아 각처에서 많은 아데미 숭배자들이 에베소를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동은 삽시간에 크게 확대되었으며, 온 성이 요란해졌습니다.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29절) 이 성난 군중들은 바울의 동료들인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잡아 가지고 연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당시 에베소의 극장은 이만 오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성난 무리가 얼마나 많은 수였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의 동료들이 잡혀간 것을 알고, 그들을 구해내기 위해 연극장으로 들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과 관원들이 그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극구 만류했습니다. 만일 성난 군중들이 바울을 보면 더욱 심각한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30-31절)
  바울은 현명한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바울은 그 엄청난 소동 가운데서도 담대했으며, 마음의 평온을 잃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모인 사람들은 갈수록 혼란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으나 모두들 제멋대로였기 때문에, 나중에는 자기들이 왜 이렇게 모여서 떠들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외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32절)
  여기서 바울과 군중들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참된 평안’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참된 평안은 세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군중은 그 수가 많았지만 불안과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겨냥한 폭풍과도 같은 폭동 속에서도 놀라운 평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풍파와 위협과 핍박을 받게 된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시27:3) 시편에는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46:1-3)
  당신은 주님 안에서 이러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지금 세상은 경제적인 불황과 각종 재앙과 혼란한 가치관 속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 모든 혼란과 고통과 불안한 형편 가운데서 주님께서 주신 그 놀라운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까?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만나도 그 평안을 잃지 않습니까? 하나님 안에 있는 성도는 이러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깊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면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가운데 이 평안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서기장의 설득
  

그런데 교회를 크게 위협하던 이 소동은 뜻밖의 한 인물에 의하여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의 서기장이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서기장은 시의회의 포고문을 발표하는 집행관으로서, 시와 로마당국 사이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 서기장이 볼 때 이 사태는 매우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로마당국은 식민지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을 가장 싫어했으며, 거기에 대해서 엄격한 책임을 추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서기장은 군중들 앞에서 서서 그들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서기장은 먼저 에베소 시가 위대한 여신 아데미를 숭배하는 도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 주었습니다.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35절) 그리고 지금 그들이 붙잡고 있는 이 두 사람은 신전을 약탈하거나 아데미 여신을 모독한 일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붙잡아 왔으니”(37절) 그리고 만일 이 소동의 주동자들인 데메드리오와 그 동료들이 그들을 고소하려면 적법한 절차를 따라 소송을 제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데메드리오와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에게 고발할 것이 있으면 재판 날도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피차 고소할 것이요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정할지라”(38-39절) 마지막으로 서기장은 에베소 시민들은 이 소요로 인하여 로마 당국으로부터 문책 받을 위험이 있다는 것을 덧붙였습니다.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 사건으로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는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자료가 없다 하고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40-41절) 군중들은 서기장의 이 논리 정연한 설득을 듣고 순순히 흩어져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교회의 위험
  

이렇게 해서 무섭게 걷잡을 수 없도록 일어나 바울과 교회를 대적하던 소동은 쉽게 가라앉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 교회는 이제 더욱 안전하고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평안해 지는 것은 핍박을 받는 것보다 교회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핍박을 받을 때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그것을 이겨내며 더욱 힘 있게 부흥하지만, 평안할 때는 쇠퇴해지고 부패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교회사에 나타난 많은 실례를 통하여 증명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에베소 교회에 대한 마지막 언급은 계2:4에 나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에베소 교회는 평안한 가운데 첫 사랑을 잃어버렸으며, 그 첫 사랑을 회복하지 못하여 결국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중세교회는 평안한 가운데 극도로 타락하고 부패했습니다. 유럽 교회는 평안한 가운데 극도로 쇠퇴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도 평안한 가운데 쇠퇴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평안할 때 타락하고 쇠퇴해지기 쉽다는 원리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전이 살 길이다.
  

그러면 교회는 늘 핍박을 당해야만 할까요? 평안한 가운데서도 교회가 타락하지 않고 쇠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안한 가운데서도 교회가 타락하지 않고 쇠퇴하지 않는 길은 끊임없이 비전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한 시도 잊지 않고,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전진해 나가는 교회는 부패하거나 쇠퇴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사는 길은 항상 위대한 비전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 비전이 이루어졌을 때는 바울처럼 또 더 큰 비전을 새롭게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회는 계속해서 성령 충만과 능력을 공급받아 든든히 서가며 부흥될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다시 한 번 우리 교회의 비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비전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자국의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우리 주위를 복음으로 정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훈련을 받으며,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인들에게도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주실 것이며, 우리 교회가 시들지 않고 계속해서 힘차게 부흥하게 하실 것입니다. 각자와 교회의 비전을 위해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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