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독서 [독수리 이야기6] 독수리의 경고

해바라기 2011.08.19 10:23 조회 수 : 1389

6

독수리는 그물 밑에 들어가 큰 물고기 한마리를 꽉 움켜쥐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즐기려고

바위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독수리는 덤불에서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순간적으로 안전한

공중으로 솟아오르려고 날개 근육에 힘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채 움직이기도 전에

거대한 그물이 휙 하고 바람을 가르며 독수리를 내리덮쳤습니다.

 

독수리와 그물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독수리는 날개를 퍼덕이면서 부리로 그물을 찢고

발톱으로 움켜잡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이 거대한 독수리는 단단한 그물에

꼼짝없이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독수리 이야기(습관을 정복하는 방법)/IBLP-Korea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18 여름이여 [1] 2011.08.19 1169
» [독수리 이야기6] 독수리의 경고 2011.08.19 1389
516 [독수리 이야기5] 독수리의 경고 2011.08.19 1075
515 [독수리 이야기4] 독수리의 경고 2011.07.05 1043
514 [독수리 이야기3] 독수리의 경고 2011.07.05 1085
513 [독수리 이야기2] 독수리의 경고 2011.06.29 1229
512 [독수리 이야기1] 독수리의 경고 2011.06.29 1311
511 새로운 도시 [1] file 2011.06.28 937
510 덥다 2011.06.20 944
509 [이인숙한절묵상 148] 죽는건 어려워 2011.06.13 1091
508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2011.06.12 1944
507 우르릉 2011.06.01 1098
506 아프지 말아야지 2011.05.31 1089
505 멀리서 오신 가까운 분 2011.05.31 1122
504 봄부터 겨울까지 file 2011.05.18 1315
503 우리집에 오시는 분들 2011.05.17 1360
502 뽕잎과 누에 [1] file 2011.05.17 1963
501 힘들었지만 [1] file 2011.05.16 1397
500 자녀들을 위해서 [1] file 2011.05.16 1483
499 잃어버린 것 [1] file 2011.04.27 1283
498 모두 고마워 file 2011.04.27 1248
497 [이인숙한절묵상147] 손을 내밀어 2011.04.27 1664
496 [이인숙한절묵상 146] 주님 없이는 [1] 2011.04.25 1390
495 바꾸어라 2011.04.18 1252
494 부모 file 2011.01.19 1382
493 성경책 [1] file 2011.01.19 2188
492 생일날 file 2011.01.12 1489
491 별꽃이 피다 file 2010.12.12 1612
490 하나님은 내게 2010.12.05 1414
489 주님은 크신 분 file 2010.11.24 1529
488 2010.11.22 1513
487 물아 고맙다! 2010.11.22 1548
486 식객 2010.08.08 5429
485 그래도 잘했어 2010.06.30 2297
484 넘어지지 않으려면 2010.06.14 20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