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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행복자로다 .....

신명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705 추천 수 0 2011.09.12 1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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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33:26-29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너는 행복자로다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만일 행복하지 못하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세상이 험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문제와 역경을 만납니다. 그래서 항상 행복하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항상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오늘 우리 역시 행복자입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하나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행복자일까요? 당신은 과연 행복하십니까?

모세의 고별설교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던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셔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모세는 놀랍고 두려운 하나님의 이적을 행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홍해를 건너 광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40년 동안이나 광야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사람이 모세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을 거의 다 마쳐가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제 죽음을 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죽기 전에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설교했습니다. 그 설교가 바로 신명기입니다. 신명기는 모세의 고별설교입니다.
  

신명기 33장은 고별설교 중에서도 이스라엘 자손들을 지파별로 축복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백성들의 장래를 예언하며 축복했습니다. 사람이 죽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귀하고 영광스러운 일은 이렇게 축복하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도 임종 시에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믿음생활 잘 하도록 당부하고, 또 그들을 위해 축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너는 행복자로다
  

모세는 백성들을 지파별로 축복한 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이 얼마나 복 받은 백성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행복한 백성일까요? 본문에서 모세는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다 나름대로 자기들의 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처럼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행복자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 많은 민족들 중에서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받은 민족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돌보시고, 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움을 받은 백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들을 가리켜 ‘행복자’라고 불렀습니다. 이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을 타시고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의 행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온 세상에서 유일하게 참 신이심을 지적했습니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26절)
  

여수룬은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시적인 용어입니다. 이스라엘이 행복한 백성인 이유는 그들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참신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도우시기 위해서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 분이십니다. 공동번역에서는 이 부분을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너를 도우러 하늘을 타고 오신다. 위엄차게 구름을 타고 오신다.” 이러한 표현들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할 때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행복한 백성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바로 하나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를 도우러 오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모습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위에 나타나셨도다”(삼하22:7-11)
  

하나님은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강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 얼마나 확신 있고 감격적인 고백입니까?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은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안전합니다. 바로 이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자들입니다.

처소가 되시는 하나님
  

모세는 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처소가 되신다고 말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27절) 26절에서 하나님은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강하시며, 초월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당신의 백성을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오시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27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의 처소가 되셔서 함께 계시는 분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모세는 시편에서도 이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시90:1) 하나님은 당신께서 창조하신 우주만물을 초월해 계시는 절대자이십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에 충만하시며, 특별히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며 유리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광야에는 집도 없었고, 쉴만한 시냇가나 숲도 없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도 없었고, 생필품을 구할 곳도 없었습니다. 그런 광야에서 200백만 이상이나 되는 사람들이 40년 동안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그곳에서 40년 동안이나 살 수 있었을까요? 성경은 이 일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지 아니하였느니라”(신8:3-4) 광야에서 그들은 하늘로부터 내리는 만나를 먹었으며, 반석에서 솟아난 생수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그들의 옷이 떨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황량한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거처가 되어 주셨던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주소를 바꾸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들의 주소는 여전히 하나님이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우리의 거처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안에 있으며,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공급받고,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서 살아갑니다. 세상이 아무리 광야와 같이 힘들다 해도, 하나님을 거처로 삼고 살아가는 성도는 항상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대적을 멸하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들이었습니다. 세상 다른 모든 백성들은 다 거짓된 신을 섬기는데 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행복한 백성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시고 구별하셔서 그 어떤 민족에게도 주신 적이 없는 은혜와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백성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행복한 백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29상)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강력하고 무서운 민족들이 가득 차 있는 땅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과연 전쟁에 익숙한 그 강한 민족들을 정복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그 뿐이 아니었습니다. 가나안의 여러 족속들은 오래 전부터 그 땅을 자기들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갑자기 나타나서 그들을 치고 그 땅을 차지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침략자들이나 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27하)
  

그 강하고 많은 민족들을 하나님께서 쫓으시면서 이스라엘에게 멸하라고 명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싸워주시며 승리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전쟁에 잘 연단된 강한 가나안 족속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승리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을 침략하고 약탈하는 자들이라는 오명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만국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죄악이 관영한 가나안 족속들을 심판하실 때,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을 멸할 임무를 맡기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은 단순한 침략과 정복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명령이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특별하게 대하신 민족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행복자였습니다.

안전하게 보호를 받음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를 받는 백성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28절) 홀로 거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고자 할 때 아무도 그들과 동맹을 맺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민족의 도움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또 이방 민족들과 섞이지 않을 것이며 모든 면에서 구별될 것이기 때문에, 대적들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안전히 거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행복자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신앙을 버리거나 타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족속들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때도 있으며, 불이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백성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십니다. 보기에는 사람들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지키며 세상에서 홀로 거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를 해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인 당신은 행복자입니다.

특별한 공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하는 땅에 이슬을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방은 본래 비가 자주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일 년에 두 차례 내리는 비와 이슬로 농작물이 자라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물을 대어 농사를 짓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땅이 비옥해도 이슬이 없으면 곡식과 포도가 자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늘 이슬을 내려주심으로 필요한 것들을 얻게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이스라엘 백성은 행복자였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지 않는다면 사람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이 잠시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된 자들에게 특별히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이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사는 성도는 행복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진정한 가나안 복지를 예비하고 계십니다. 만일 당신이 이 세상에 집착하며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늘나라에 대해 모르거나 무관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늘의 소망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소망 때문에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승리하는 하나님 백성
  

세상은 험하고 우리는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승리합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29하)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시기 때문에, 우리는 적들의 모든 공격으로부터 충분히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광의 칼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칼로 무장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대적들이 하나님 백성에게 복종하게 하시며, 하나님 백성이 그들을 정복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은 행복자입니다.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십시오. 더욱 믿음에 굳게 서기를 힘쓰십시오. 하나님의 백성인 당신은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 굳게 서도록 하십시오.

우리가 요즘 묵상하는 말씀에는 다윗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생애는 하나님 백성이 행복자임을 분명하게 증거해줍니다. 다윗은 믿음의 사람이요,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심지어는 이제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절망할 때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 때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일어나 그를 구원해주셨고, 모든 대적을 평정해주셨습니다. 다윗을 열방의 으뜸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처지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믿음만 가지고 있다면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축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마시고 언제나 기뻐하며 감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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