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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흘러 넘치는 삶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590 추천 수 0 2011.09.24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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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77번째 쪽지!

 

□ 흘러 넘치는 삶

 

도넛 가게의 사장님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저절로 도넛을 공짜로 먹게 되는 일이 많아지네요. 그날 만든 도넛이 그날 다 팔리지 않으면 할 수 없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시거든요.
우리교회에 드럼 잘 치는 한 학생이 있는데, 드럼치는 모습이 폼나고 멋있어 보였는지 다른 학생들이 죄다 드럼을 배우겠다며 퉁탕거리는 바람에 주일마다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관광버스를 운전하는 집사님 한 분이 전국 팔도를 누비고 다니며 좋은 곳을 다 다녀본 덕분에 교회에서 자주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게 되네요.
잘 웃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저절로 웃을 일이 많아지고
돈 많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저절로 부자들을 많이 알게 되고
몸이 아픈 사람 옆에 있다보면 내 몸도 어딘가 막 아픈 것 같아져요.
기도가 충만한 사람 옆에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기도하고 싶어집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그것을 일부러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 주고, 알려주려고 하지 않아도 그냥 저절로 흘러 넘치는 법입니다.
강물이 충만하게 흘러 넘치면 그 속에 물고기들이 살기 시작하는 것처럼 무엇인가 흘려보내는 사람 곁에는 그것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이 몰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진 충만한 실력, 지혜, 지식, 재력, 체력, 인맥, 분위기, 사랑, 친화력, 영력... 이런 것이 있어야 사람이 몰려듭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충만하여 저절로 흘러 넘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충만하게 풍성하게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없으면 지금부터 하나 만드세요. 내가 흘려보낼 수 있는 것을 만드는 일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잘 웃기만 해도 됩니다. 인사만 잘해도 됩니다. 친절하기만 해도 됩니다. 청소만 잘해도 됩니다. 고개만 잘 끄덕여도 됩니다.
세상은 내가 저절로 흘려보낼 수 있는 그것으로만 바뀝니다. ⓒ최용우

 

♥2011.9.2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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