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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9: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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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1.9.25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계19:11-13
제목 : 피 뿌린 옷
계19:10-13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 아멘.
다시 오실 때 주께서 입으신 옷에 대한 그림을 통하여 <피 뿌린 옷>이란 제목으로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고 듣고 기억하고 외우고 고백을 하지만 말씀의 인식을 세 번의 형태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1. 창조하시는 능력의 말씀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무에서 유로 창조하실 때, 오직 가라사대, 이르시되, 라는 말씀으로 빛이 있으라 하시면 그대로 생기게 되는 창조의 말씀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요1:1-3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을 지으실 뿐 아니라 사람을 새롭게 창조도 하는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말씀이라는 겁니다. 약1:18 ‘...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이라 합니다. 주님은, 요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
2. 구원하시는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읽는 자와 듣는 자로 하여금 영생을 얻고 세상에서도 도움의 역사를 얻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는 보편적인 인식입니다. 행 11: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사람을 구원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그래서 구원의 말씀은 말씀만으로 계시지 않고 육을 입으시고 직접 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사시고 사람들을 만나시고 사람들을 위해 피흘려 돌아가시기까지 헌신적인 행위를 보이신 예수님이 곧 말씀이 육신이 되사 우리 역사에 오셨던 분입니다.
3. 심판하시는 말씀
소위 복음주의라는 신학 사상은 소위 기복신앙형태로 말씀을 이해시키려하는 아주 비성경적인 주장입니다. 성경은 죄인이 회개하여 거룩하신 주의 뜻대로 살라하고 많이 책망하시는 내용들로 차있습니다. 주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자신을 알리게 되는 복음 사상의 목적에 대해, 눅24:47-48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은 다시 구원이 없고 다시 세상 창조가 없이 심판만을 위해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삶을 잘 살게 하는 방식이기 전에 우리 인생을 심판하시는 말씀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오늘도 수많은 신학자들과 이상한 목사들이 성경을 피 없이 새겨진 무슨 종교의 책이거나 사람이 교정하여 말을 바꿀 수도 있는 성경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는 마음 없이는 이해 못합니다. 그렇게 되야 주의 심판 날에 주님의 옷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날마다 피 묻은 주의 말씀의 옷으로 우리 죄를 가리시는 은혜 가운데 사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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