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 어른은 순수합니다
동화읽는어른
[꼬랑지달린탈무드222] 어디에 갔었느냐
향수가게에 갔다오면 향수를 사지 않았어도 몸에서 향기가 납니다.가죽 공장에 갔다오면 가죽을 사지 않았어도 역한 냄새가 납니다.칼을 품고 있는 사람은 책을 들고 살지 못합니다.책을 지닌 사람은 또한 칼을 품고 살지 못합니다.
[꼬랑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은단을 먹어도 담배냄새가 나고,
점심으로 순대를 먹은 사람은 양치질을 해도 순대 냄새가 나더라.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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