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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을 이끄는 3대 論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2011.12.07 0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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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36번째 쪽지!

 

□ 세상을 이끄는 3대 論

 

로마제정시대부터 이 세상은 사실상 3대 철학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은 기독교를 철학이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어쨌든 한번 읽어보십시오. 그 3대 철학은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그리고 기독교입니다.
1.스토아학파(운명론) -전직 대통령이 유언으로 남긴 '운명이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운명은 사람이 이겨낼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그저 운명에 따를 수밖에 없다. 부자는 부자가 될 운명이니 부자인 것이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운명이니 그런 것이다. 태어나기 이전부터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다 팔자소관이다.' 이것이 금욕주의 운명론입니다.
2.에피쿠로스학파(우연론) - '운명론 빠지면 삶의 강요와 괴로움만 있을 뿐 기쁨과 재미는 없지 않느냐! 인생은 운명이 아니고 우연이다. 우연의 연속이다. 그냥 모든 일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우연으로 가득 차있다. '이것이 쾌락주의 우연론입니다.
3.기독교(섭리론) - '인간이 무슨 일을 하면 신의 도움으로 무한한 능력과 창조를 발휘하게 된다. 신이 인간의 삶에 직접 개입하셔서 변화시키고 자비를 베푸셔서 삶의 모든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이것이 신정주의 섭리론입니다.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이 세상은 그냥 운명주의, 쾌락주의, 신정주의 세 가지로 딱 대분류가 되지요? 철학이란 별것 아닙니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철학자들이 무슨 말을 할 때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11.12.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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