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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는 교회가 부흥한다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309 추천 수 0 2011.12.16 08: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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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779】전도하는 교회가 부흥한다

 

7-80년대 격동기에는 천막을 쳤어도 거기에 십자가만 세워 놓으면 사람들이 저절로 왔습니다. 그리하여 어지간히 목회를 못하지 않는 한, 교회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저절로 교회의 틀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그때처럼 하면 교회 문 닫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교회 개척의 의식구조는 아직도 7-80년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미국교회는 한해에 2만개씩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한 해에 문닫는 교회가 수 천개에 달합니다. 뉴-타운 같은 개발지역에서는 50-100개의 교회가 한꺼번에 문을 닫기도 합니다. 이제는 교회가 문을 닫는 것에 대해서 별로 심각하지도 않고 그냥 무감각해진 시대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침체기다, 위기다, 점점 유럽 교회처럼 되어간다... 별별 이야기를 다 하지만, 그래도 되는 교회들은 됩니다. 왜 어떤 교회들은 될까요? <교회가 문닫는 이유 20가지>라는 글의 제1번이 '전도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러니까, 그래도 전도하는 교회들은 되지만, 안 하는 교회들은 안됩니다. 전도하면 되는데 왜 전도하지 않을까? 이 문제에 대해 한동안 고민에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교인들이 교회만 다닐 뿐 복음에 대해서 선명하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모. 른. 다! ' 모르니까 복음을 전할 생각도 안하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의 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복음에 대해 아주 머리에 박히도록 세뇌를 시킬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으로 맨 처음 '전도주보'를 생각해 냈던 것입니다.
주보에 전도내용을 실어서 먼저 '교인'들이 보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지요. 매주 다른 전도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복음에 익숙해지고 전도하는 교인들이 될 것입니다. 6년전에 '전도주보'를 처음 만들 때 그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최용우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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