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기도 하나님의 손에 맡긴 자녀

이인숙 2012.01.26 08:16 조회 수 : 984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11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우리 좋은이 밝은이(아이의 이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좋은이 밝은이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좋은이 밝은이를 맡기오니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좋은이 밝은이를 위해 기도할 때 저 자신의 뜻대로 기도하지

않게 하옵시고 좋은이 밝은이의 인생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자주 바뀌어 믿을 것이 없는 세상의 자녀 양육 방법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주시는

지혜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분명한 지시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이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좋은이 밝은이를 돌보고 양육하라고 주신 줄

압니다.

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좋은이 밝은이의 어떤 면을 계속 주시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옵시고 또한 좋은이 밝은이를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맡길 수 있게 하옵소서.

위험의 가능성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아는 평안과 기쁨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좋은이 밝은이를 하나님께 맡기오며

하나님의 손에 드리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침반/편집부엮음

 

하나님 아버지!

저는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제 기준과 방법대로

키우려고 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잘 되지 않는것을

자주 경험하면서도 아이들을 저는 고집스럽게 대합니다.

문득, '아이들이 참 힘들겠다... 너무나 서툰 엄마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의 의지와 결심은 말 그대로 '작심 삼일' 일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아이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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