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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사랑하겠습니다 결
김호근
[숨]과 짝궁인 [결]을 마저 읽었습니다.
읽었다기 보다는 보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 모르겠네요.
182편의 만화와 단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끔 가슴도 뭉클하고 아름다운 그림도 그려지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처럼 사람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면 참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이들이 이 세상에는
밑거름처럼 살고 있어서 이만큼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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