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기도 가족 관계를 중시하는 자녀

이인숙 2012.02.01 08:53 조회 수 : 3861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벧전 3:8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0

 

주님, 우리 좋은이 밝은이가 다른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갖게

도와주시옵소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언짢은 관계로 지내거나 영원한 결별을

선언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좋은이 밝은이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시고 남을

동정하는 마음과 용서하는 마음을 주셔서 그것들이 다른 식구들에게도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특히 좋은이 밝은이와 다른 모든 가족들이 더 친밀하고 행복하며

사랑하고, 서로 채워주는 관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서로의 뜻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귀중히 여기며, 서로 감사하며, 또 서로 존중하여

하나님이 정해주신 이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말씀에 따라 구하옵나니 아이들이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롬 12:10) 하게 하옵소서.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이 오해를 해결하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얼룩이나 간격, 오해와 싸움, 다툼이나 갈라서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좋은이 밝은이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

(엡4:3) 하옵소서.

끊어지지 않는 튼튼한 동아줄처럼, 다른 가족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좋은이 밝은이에게 불어넣어 주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침반/출판부엮음

 

하나님아버지! 어찌 이것이 아이들에게만 해당되겠습니까!

어른들인 저희는 순간순간 가족을 미워하기도, 다투기도, 그래서

상처를 내기도 합니다. 오해를 잘 풀지 못하여 간격이 벌어지는 일도

있습니다. 가족이 서로 화목하는 것은 주님 안에서 이해하고 감싸주고

존중해 주고 사랑하는 길 뿐임을 알고 그렇게 살게 하여 주소서!

가족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해와 기대를 바라지만 그래서 더 쉽게 상처도

받지만, 서로 서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잘 자라가는 법을 배워 자녀들에게도

잘 가르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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