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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교회의 성공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3751 추천 수 0 2012.04.25 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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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47번째 쪽지!

 □ 교회의 성공

세상이 상업화되고 이익을 찾아 몰려다니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교회조차 상업화되어 세상과 똑같이 이익을 찾아 몰려다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마음이 착찹합니다. 
어떤 유명한 분의 글에 '교회를 기업화하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기업은 마켓팅(광고)를 잘해야 살아남듯이 교회도 이미지 광고를 잘해야 살아남는다. 기업은 조직이 중요하듯 교회도 상하로 유기적인 조직이 잘 만들어지고 움직여야 한다. 기업은 목표달성이 중요하다. 교회도 목표가 중요하다. 교회의 목표는 교인들의 숫자를 늘리는 것인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세부적인 계획을 짜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행사와 마켓팅이 병행되어야 한다.... 대충 이런 내용의 글이었는데, 교회를 복음을 선포하는 곳이 아니라 마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종교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돈을 버는 기업으로 만들어야 성공한다는 글처럼 보였습니다. 
참, 이런 세상에서 교회는 무엇인지? 그 존재 의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교회는 성공해서도 안되고 실패해서도 안 되는 곳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상업주의에서 나온 판단 기준이기 때문에 교회는 상업주의에서 빠져나와 그것과는 상관없는 온전한 '신적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이익을 찾아 몰려다니다 '이익'을 내는 것을 '성공'했다고 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교회조차 이익을 찾아 우루루 몰려다니며 '성공'을 잡으려 하면 안됩니다. 교회는 무지막지한 상업주의에서 빠져나와 상업주의를 견제하는 쪽에서야 합니다. 10% '성공'자 외에 90%의 '실패자' 쪽에 서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한숨을 담아내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유'가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성공'의 전혀 다른 기준인 '영적 가치'를 제시하는 것이 교회의 진정한 '성공'입니다. ⓞ최용우

♥2012.4.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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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투게더

2012.04.25 14:16:51

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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