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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자연 하나님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874 추천 수 0 2012.05.02 0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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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52번째 쪽지!

 

□ 자연 하나님

 

자연(自然)이라는 말을 풀어보면 스스로 자(自) 그러할 연(然) 스스로 그렇게 있는 모양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저절로 된 그대로의 현상. 또는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우주의 질서나 현상. 천연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지질적 환경과 조건. 산, 강, 바다, 동물, 식물, 비, 바람, 구름 따위를 자연이라고 합니다.
출애굽기3:14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을 한문으로 써 보면 스스로 자(自) 존재하는(然) 즉, 자연입니다. 하나님은 자연처럼 스스로 계신 분이요 언제나 변함이 없는 분이십니다. 자연은 평화롭고 언제나 순리를 따르며 하늘을 거스르지 않습니다. 자연은 무리가 없고 아름답고 순응적입니다.
그런데, 서구 급진신학의 영향을 받은 한국 기독교는 사실상 '자연 신앙'이 아니라 '인공 신앙'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정복하고, 왜곡하고, 지배하고, 학대하면서 자연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사람을 신자와 불신자로 나누고, 교회와 세상으로 나누고, 목회자와 평신도로 나누고, 교회를 교단으로 나누고 또 나누어서 서로 디지게 싸웁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자기밖에 모르고, 타협을 모르고, 이기적이고 가장 배타적인 집단이라는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아니 아니 아닙니다. 원래 기독교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자연과 가깝습니다. 하나님이 자연이시고, 온 우주만물에 하나님의 손길이 안 미친 곳이 없고, 풀 한포기, 새 한 마리, 시냇물, 백합꽃이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마6:25) 하나님의 아름다운 작품인 인간들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늘과 교통하고 세상에 아름답게 흘러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어서 속히 '자연 신앙'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2.5.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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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손님_lmcv

2012.05.02 12:08:33

자연신앙의 회복이란 목사님의 글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근데 그 구체적인 생활속의 적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용우

2012.05.03 15:08:28

샬롬! 축복합니다. 자연을 거스리는 짓들을 그만 두어야지요. 예를 들면 잘 흐르는 강을 막아 보를 만든다든지, 소에게 먹이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여 이상한 병에 걸리게하지 말아야 한다든지... 그런 것이지요.

영샘

2012.05.02 17:47:42

고도의 영성은 앗시시의 성 프란시스처럼 종달새와 대화 할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자연을 거스리는 인공신학이 영향이 문젭니다. 고도의 영성으로 날마다 귀한 글 주시는 최용우 전도사님 감사 감사합니다.

손님

2012.05.03 09:12:47

자연이 스스로 생긴거? 하나님이 창조하신것이 아니고요?

최용우

2012.05.03 15:05:51

샬롬! 평안을 빕니다. 당연히 인간을 포함한 온 우주만물의 창조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자연'이라는 단어를 쓸 때는 인간(인공)이 개입되지않았다는 의미로 사용하지요. 자연(自然)이라는 한문의 뜻풀이는 '스스로 존재하는'의 뜻입니다.인간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것들은 죄다 지 스스로 존재하는 것들이지요.물론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꼼꼼한 보살핌이 숨어있지만요.

김성숙

2012.05.07 09:01:37

적극 동감합니다... 울 목사님 아주 짱이십니다!! 속이 시원합니당.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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