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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생들의 열매

유다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787 추천 수 0 2012.05.10 2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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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유1:8-13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거짓 선생들의 열매
(유다서 1:8-13)

유다는 본문에서 거짓 선생들, 특히 이단자들에 대한 경종을 6절과 7절에 나타난 범죄의 경우와 연결시켜 책망하고 있습니다. 10절에서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1. 꿈꾸는 자들의 범죄

8절에서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훼방한다'고 했습니다. 꿈꾸는 이 사람들이란 거짓 선생들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꿈꾼다는 말은 허황된 생각을 가졌다는 뜻도 되지만 아마도 그들이 꿈에 의한 계시로 잘못된 교훈을 가르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들이 짓는 죄는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힌다고 했습니다. 육체를 더럽힌다는 말은 소돔과 고모라와 이웃 도시들이 따랐던 간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은 잘못된 교훈으로 은밀한 중에 음탕한 행실로 교회를 더럽혀 온 것입니다.

이들은 또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처소를 떠난 점죄한 천사들처럼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겼습니다. 꿈의 계시나 허황된 말로 진리를 대적하는 일은 권위를 업신여기는 일입니다. 이들의 특성은 교만에 있습니다. 교만한 자에게는 특성이 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 일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위 뿐 아니라 천사들의 영광도 훼방한 것입니다. 유다는 이같은 죄가 얼마나 크고 두려운 일인가에 대해 천사장 미가엘의 경우를 들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모세의 시체로 인한 천사장과 사탄과의 언쟁은 '모세의 승천'이란 외경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모세가 죽었을 때, 사탄은 모세는 범죄한 자임으로 그의 시체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사장 미가엘은 마땅히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사탄을 정죄하고 책망할 수 있었으나 이 모든 책망과 정죄의 권한이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는 말로 물리친 일이 그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거짓 선생들은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훼방하는 무서운 범죄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과에 대하여 11절에서 세 가지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인의 길에 행한 자라고 했습니다. 가인의 길이란 악한 자가 의로운 자를 핍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인이 의로운 아벨을 죽인 것처럼 이들은 의로운 성도들의 생명을 노략질하며 핍박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들은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다고 했습니다. 발람은 선지자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도 하고 말씀을 받기도 했으며 축복기도를 하면 복도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탐심으로 인하여 어그러진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거짓 선생들은 발람처럼 결국 삯을 위해 일하다가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이들은 고라의 패역을 좇는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권위를 업신여기는 교만으로 고라의 패역한 길을 좇아가게 되며 결국은 멸망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고라의 패역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고라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족장 중 하나인데 하나님의 종 모세를 대적했다가 가족들과 함께 멸망을 당한 자입니다.

2. 이들의 열매

12절에는 이들의 열매가 나옵니다. '저희는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는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교회에 들어와 성도들과 한 무리 중에서 먹는 일에도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성도들의 애찬의 암초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함께 먹는 일은 혹은 성도들간의 교제나 교회의 성찬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은 공동체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이들의 불경건 함은 오히려 그 애찬에 암초로 지탄을 받을 일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하여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목자로 자처하기도 하나 실은 목자가 아니라 자기 몸만 위하는 가증하고 위선적인 거짓 목자인 것입니다.

다음에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라'고 했습니다. 이 구름은 땅에 비는 내리지 못하고 바람에 불려 가기만 하는 것처럼 은혜의 말씀으로 생명을 주는 것이 아니라 위선과 거짓으로 뜬구름처럼 불려 다니는 자들인 것입니다. 이들에 대해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라고 했습니다. 가을 나무에 열매가 없으면 그런 나무는 죽은 나무요 뿌리가 없는 나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들 거짓 선생들은 열매가 없습니다.

그들에게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라'고 했습니다. 바다의 거친 물결이 자신의 수치의 거품을 뿜어내는 것처럼 이들은 자신의 마음의 악함과 탐심만을 들어 내 놓는 것입니다. 다음에 이들에 대하여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결국 흑암에 돌아갈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위해 캄캄한 지옥을 예비하셨다고 했습니다.

결론 : 선생이 되는 일은 좋지만 선생에게는 크나큰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약3:1절에서 선생된 자들이 받을 심판이 더 큰 줄로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거짓된 선생이 돼서도 안되지만 그런 자들에게 자기의 생명을 맡겨도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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