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베트남에 이진우 입니다.

샬롬샬롬 이진우...............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2012.06.21 1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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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에 이진우 입니다.

 

여기 베트남은 6월의 황금벌판 추수가 끝나고

다시 모내기가 한창 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거의 한달 사이에 거의 모든 들녁에서 이루어 집니다.

농번기 때는 코흘리게 손도 일손이 되어 농사를 돕습니다.

학교도 결석 하면서 들로 논으로 나가는 아이들이 대다수 입니다.

저희 센터의 CDP아이들도 이 시기이면 방과후교실에 거의 오지 못 합니다.

어느 덧 학교는 방학에 들어가서 다소 여유는 있지만,

농촌인지라 아이들은 항상 바쁩니다.

소 몰고 나가서 풀뜯기고, 논에 물고 보고, 염소 몰고 오고,,등등

아이들이 할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도시의 아이들과 다른 것이 이런 가운데 순수로 자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 베트남에서

하늘 아버지의 작은 일군으로 오늘도 감사함으로 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1. 직업훈련원

 

2012년 직업훈련생 5기가 지금 한창 수업 중 입니다.

IT기초반, 프로그램운영자반, 한국어 초,중급반, 제과제빵반, 경리과반

3개월 과정으로 공부하고 지금 마지막 기말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점수가 좋지 않아서 재시험보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출석일수가 모자라서 주말에도 나와서 보강을 받는 친구들도 있고,

학기의 마지막에 다들 열심히 하면서

수료증을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이 친구들이 일자리를 찾아가거나 창업을 하면서

나름대로의 삶의 계획들을 일구어 갈 것입니다.

저희들은 이들의 행보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학생, 한 학생에게 정성으로 마음을 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의 기회를 놓쳤던 학생들의 경우

이제는 우리 훈련원이 모교가 되어서

다시 찾는 추억의 소중한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5기 까지 졸업을 하면 거의 700여명의 학생들을 배출하게 됩니다.

모든 학생들의 안식과 번영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밤 늦도록 공부하고 있는, 그리고 기말시험에 머리를 짜내고 있는,

우리 귀한 직업훈련생들을 응원 합니다.

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같이 두손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5월 직업훈련생 고아원복지관 봉사활동시

 

- 직업훈련생들이 끝까지 잘 수업하여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 졸업생 120명 예정

- 창업을 준비하는 훈련생들에게 좋은 후원자들이 연결 되기를

    : 제과점 준비 2명(2개 매장), 컴퓨터매장 준비 3명(2개 매장)

- 8월에 있을 6기 훈련생 모집에 많은 예비된 학생들과의 만남이 있기를

    : 4개과 160명의 학생

- 훈련장비가 노후되고 있는데 더 이상 파손이나 결함 없이 상태를 잘 유지 하도록

    : IT장비의 경우 벌써 4년을 사용하다보니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손망실이 있음

 

2. 현지 지하ㄱ회(현지ㅅ역자와의 만남)

 

현지인 'H'라는 형제는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던 중

한국인 ㅅ교사의 추천으로 

한국의 Sㅅ학교에서 4년동안의 학부를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여기에서 한국의 ㅅ학교에 유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입니다.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 형제는 특별하고 우연한 계기로,,

정확하게는 하늘아버지의 계획 하심과 이루심으로

학부공부를 잘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아직 ㅈ님을 영접한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은혜를 감당을 못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말씀중심으로 훈련이 잘 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제 귀국한지 3개월이 되었고, 이런 저런 정리를 마치고

한국에서의 지인의 도움으로 가정집을 임대하고 ㅅ역을 준비 중 입니다.

처음 시작 인지라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필요한 가운데 저와 연결이 되어서

나름 제가 돕고 있습니다.

좋은 협력동반자의 관계를 약속했습니다.

이 번 주말 부터는 [토요 ㅅㄱ공부 모임]과 [중보ㄱㄷ 모임]을 갖습니다.

방이 2개 정도 여유가 있어서

밤샘 ㄱㄷ도하고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 입니다.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학생들을 도울 계획 입니다.

그동안 제가 교제한 직업ㅎ련생들 가운데 마음이 열린 학생들과

이번 주말부터 모임을 시작 합니다.

시작이 크지는 않지만,

애써 이 감격을 가슴으로 안고 매일 ㄱ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두 손 모아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유롭지 못함이 이렇게 힘이 듭니다.

여러분의 중보로

언젠가는 이런 기쁜 역사를 크게 외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ㅅ경ㄱ부 모임장소를 소개 합니다.

  중ㅂ할 귀한 장소 입니다. 이곳이 ㅁㄱ의 다락방 같은 기적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기를 ㄱ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역자 'H'를 소개하고 싶지만 사진을 직접 실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 현지인 ㅅ역자 'H'형제가 이곳에서의 사역에 더욱 더 담대해 지기를

    : 위험소요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과의 접촉이 조심스럽습니다.

- 중ㅂ기ㄷ모임과 ㅅㄱ공부 모임이 잘 시작 되어서 양육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 현지인 ㅅ역자 'H'가 온전히 서고 흔들림이 없도록 

- 협력하는 많은 후원자들이 있기를

     : ㄱ도동역자 100명 이상, 재정후원 월 1,500$ 이상

 

3. ㄱ회 단독ㅍ송을 위하여

 

저는 [ㄱ회 ㅍ송] 없이

NGO단체인 [한국ㄱ아ㄷ책] 봉사단으로서 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보안국가 이다보니

NGO단체의 일원으로서 일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안전 합니다.

표면적인 ㅅ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NGO봉사단의 신분으로 헌신하면서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ㅂ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ㅇ적으로 황폐한 이곳에 밀알이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늘 ㅇ적인 도전을 감당하면서 물리치면서 중보의 힘을 의지 합니다.

고국에 계신 동역자들의 중보의 힘이 현지에서는 큰 위로와 보장이 됩니다.

바라기는 앞으로 더 든든한 동역자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ㄱ회의 단독 ㅍ송으로 헌신하게 된다면

더욱 더 ㅅ역에 집중하여 안정되이 갈 것 같습니다.

ㄱ단에 상관 없이,

그리고 이곳의 특별한 상황을 이해하고 NGO단체의 일을하는 인정하는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본향 같은 ㄱ회를 만날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 ㄱ회의 단독ㅍ송으로 사역에 집중하고 안정되도록

- NGO 사역이 잘 이해되어 하늘 아버지의 일로 인정 받기를

- 진실된 사역자로 쓰임 받도록

 

4. 가족을 위하여

 

베트남에서의 ㅅ역을 위해서 그동안 저 혼자 달려온 시간이 4년째 입니다.

가족이 ㅅ교지에 합류하기를 계속 소망하며

노력과 기회를 보고 있지만

그동안 그 때마다 ㅎ나님께서는 다른 돌발적인 일들을 주셨었습니다.

이제는 아내의 ㅅ학공부도 끝나고, 큰 아이도 대학을 진학해서 

어느정도 환경적인 정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ㅎ나님께서 온전한 ㅅ역을 갖추기 위해서 준비하시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지난 4월 부부가 GMS훈련을 받았고

ㄱ회 단독ㅍ송을 기대했지만,

아버지의 뜻은 아니었나 봅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길을 열어 주시어서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바램이 아버지의 뜻에 부합 된다면 오는 가을이면

베트남에서 온 가족이 같이 ㅅ역할 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 베트남 ㅅ역지에 온가족이 합류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 언어습득에 지혜를 주셔서 빠른 향상이 있도록

     : 부부가 LanguageSchool등록예정 

- 자녀교육에 좋은 기회를 주셔서 잘 성장하도록

     : 장녀 대학교 1년, 차녀 중학교 3년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아버지의 동행하심으로 역사 충만한 삶이 되시길 ㄱ도 합니다.

평안하세요~!

 

                             2012년 6월 20일 주중의 귀한 날에

                                             베트남에서 이진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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