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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과 한 알, 나쁜 콜레스테롤 40% 줄인다
입력 2012-10-07 04:00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사과를 매일 한 알씩 먹으면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40%나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40~60세의 건강한 성인 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은 사과(레드 딜리셔스나 골든 딜리셔스 품종) 한 알, 두 번째 그룹은 사과 한 알 분의 폴리페놀(194mg)이 포함된 보충제, 세 번째 그룹은 가짜 보충제를 각각 4주간 매일 먹게 했다.
그 결과 LDL 수준이 사과 그룹은 40%나 낮아졌고, 보충제 그룹은 일정수준 낮아졌으며 가짜 약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연구를 이끈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로버트 디실베스트로 교수는 “저밀도 지단백(Light Density Lipoprotein, LDL) 은 유해산소와 결합해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손상시킨다”며 “이것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과는 녹차·토마토 추출물·큐커민 등의 여타 항산화제보다 산화 LDL 수준을 낮추는데 뚜렷하게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게재됐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40~60세의 건강한 성인 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LDL 수준이 사과 그룹은 40%나 낮아졌고, 보충제 그룹은 일정수준 낮아졌으며 가짜 약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연구를 이끈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로버트 디실베스트로 교수는 “저밀도 지단백(Light Density Lipoprotein, LDL) 은 유해산소와 결합해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손상시킨다”며 “이것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과는 녹차·토마토 추출물·큐커민 등의 여타 항산화제보다 산화 LDL 수준을 낮추는데 뚜렷하게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