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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과 어린양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314 추천 수 0 2012.10.17 1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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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482번째 쪽지!

 

□ 예수님과 어린양

 

유월(逾越)의 뜻은 '넘어가다. 지나가다'입니다. 하나님께서 밤에 애굽의 모든 동네를 지나가시다가 집 대문의 양쪽 기둥과 위쪽 문설주에 아무것도 없으면 들어가 사람과 짐승의 첫 것을 모두 죽일 것이고, 대문에 어린양의 피가 묻어 있으면 그 집 앞을 그냥 지나갈 것이라고 말씀하신 데서 '유월'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는 어린양을 죽여서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계획대로 그날 밤 애굽에서는 천지가 떠날 듯한 통곡소리가 천지를 진동하였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묻어있지 않은 집에는 죽음의 심판이 예외 없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바로왕도 이 심판에서 피하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에서도 모세의 말을 믿지 않은 집이나, 미처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지 않은 집에도 예외없이 죽음의 심판은 임했을 것입니다.
어린양을 죽여 400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한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당신의 아들인 예수를 희생하여 전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유월(逾越)절 사건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를 유월절 이전에 잡아 놓았다가 유월절이 자난 후에 죽이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소동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마26:5) 그걸 아신 예수님은 유월절 이전에 잡히지 않으려고 피하여 있다가(요11:54) 유월절이 되자 스스로 예루살렘에 나타나셔서 잡히시고 유월절 어린양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고전5:7) 베드로도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救贖)되었기에'(벧전1:19) 요한도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어린양의 피를 대문의 기둥과 문설주에 발랐음을 잊지 마세요. 예수의 피가 십자가에 묻어 있기에 우리는 그 피묻은 십자가를 세움으로 죽음이 십자가 앞을 유월(逾越)하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우상'이라고 십자가를 달지 않는 교회가 있는데 십자가는 '우상'이 아닙니다. 휘장에서 십자가를 떼지 말고, 대문에서 십자가가 그려진 교패를 부끄럽다고 감추지 마세요. ⓒ최용우

 

♥2012.10.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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