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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출2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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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2012.10.16 새벽예배-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출애굽기(78) 쓰임 받는 사람(제단 부속그릇)
(출 27편 3-8절)
< 번제단의 부속 그릇들 >
번제단의 부속 그릇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3절). 그 그릇들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성도의 어떤 사역을 상징합니까?
1) 재를 담는 통
이 통에는 뚜껑이 있어서 재를 모아 뚜껑을 덮어 재가 날리지 않게 한 뒤에 진밖에 버립니다. 그래야 성소가 더럽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비판, 정죄, 교만 재를 주어 담는 성도가 필요하기에 재를 담는 통은 ‘성도의 화목하게 하는 사역’을 상징합니다.
2) 부삽
부삽은 재를 긁어서 재를 담는 통에 넣은 역할을 합니다. 재를 긁어내지 않으면 재가 쌓여서 제단 불이 꺼지기 때문입니다. 이 부삽은 교회의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상징적 의미를 가졌다는 의미에서 부삽은 ‘성도의 권면과 위로 사역’을 상징합니다.
3) 대야
대야는 번제단에 올릴 고기를 담는 그릇입니다. 고기를 담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모습은 영혼을 하나님의 품으로 이끄는 ‘성도의 전도 사역’을 상징합니다.
4) 고기 갈고리
이 고기 갈고리는 고기를 찍어서 번제단 위에 올려놓는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사랑의 갈고리를 연상하게 하는 것으로서 ‘성도의 사랑과 봉사 사역’을 상징합니다.
5) 불 옮기는 그릇
제물을 불사르려고 제단의 제물 위로 불을 옮기는 그릇입니다. 불을 통해 생명력이 전파되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도구는 ‘성도의 중보기도 사역’을 상징합니다.
< 주님의 보조기구가 되십시오 >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어떤 부속그릇이라고 생각합니까? 잘 생각해서 자기의 은사에 맞게 주님의 보조기구로 쓰임 받는 그릇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쓰임 받는 성도가 되려면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1. 재를 담는 통(화목자)이 되십시오!
어떤 이유로든지 교회에서 연기와 재를 피우지 마십시오. 가끔 보면 사소한 일로 교회의 평화를 깨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피아노를 왼쪽에 놓느냐? 오른쪽에 놓느냐?”의 문제로 마음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집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본질적인 면에서는 최대한 붙들어야 하지만 비본질적인 면에서는 최대한 양보하십시오. 본질적인 진리 싸움은 감수해도 비본질적인 감정싸움은 절제해서 꺼져 가는 심지에 불을 붙이는 화목자들이 되십시오.
2. 부삽(위로자)이 되십시오!
100마디의 정확한 분석보다 1마디의 격려가 사람을 더 일으키고 공동체 구성원 사이에 벽은 사라지고 다리가 놓이게 합니다. 어느 공동체에 가든지 그곳에서 격려의 말로 세워주는 겸손한 위로자가 되십시오. 스스로에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가는 곳에 평화와 용서가 생기고 담이 무너지는가? 아니면 내가 가는 곳에 불평과 파벌이 생기고 담이 생기는가?” ‘벽을 쌓는 사람’이 되지 말고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십시오. 벽을 놓는 것은 교만의 표시이고 다리를 놓는 것은 겸손의 표시입니다.
3. 대야(전도자)가 되십시오!
특별히 섬기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섬기는 전도자란 입에 말만 가진 사람이 아니고 대야에 발 씻을 물을 준비한 전도자를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중의 하나가 전도입니다. 반면에 전도의 보람 또한 적지 않습니다. 특히 전도한 영혼이 교회에 나오면 상상을 초월한 깊은 만족감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어부에게 바다는 사랑스러운 곳만은 아니지만 잡을 고기가 있기에 바다를 떠나지 않듯이 전도는 즐거운 일만은 아니지만 잃어버린 영혼이 있기에 늘 전도에 힘쓰십시오.
4. 고기 갈고리(사랑의 봉사자)가 되십시오!
어떤 분은 갈비집 가면 항상 자기는 안 먹고 고기만 굽습니다. 그분에게 “고기 안 드세요?”라고 물으면 그분은 그렇게 고기를 굽고 섬기는 것이 취미라고 말합니다. 그런 소중한 취미를 가진 성도가 되십시오. 사랑은 행동이고 땀입니다. 또한 사랑은 고역과 눈물이고 희생과 죽음입니다. 사랑은 그처럼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불쌍한 인생을 구원하려고 성육신하셔서 날 때부터 말 먹이통에서 나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사랑의 수고를 하셨습니다. 그런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쓰임 받는 성도가 됩니다.
5. 불 옮기는 그릇(중보기도자)가 되십시오!
중보기도는 남을 위해서 그의 입장이 되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이 없으면 진정한 중보기도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사랑을 잘하는 사람이 기도도 잘합니다. 다투기를 잘하는 사람은 아무리 간절히 오래 기도해도 그 기도는 허공을 치는 기도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가정, 교회, 사회, 민족의 찬란한 미래는 누구의 손에 달려 있습니까? 중보기도하는 사람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가정, 자녀, 교회, 그리고 이 민족에 넘치는 소망과 미래가 있게 될 것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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