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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48번째 쪽지!
□ 올해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새해 첫 주일예배를 마치고 목사님이 옆에 앉은 사람들과 '올해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하고 인사를 하라고 하십니다. "올해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저는 신나게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인사를 했는데, 이 시큰둥한 반응은 뭐지? "그래, 내가 주인공이야. 너는 조연이고" 이런 싸한 느낌?
주인공이든 뭐든 하려면 무대의 막이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무대의 막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무대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맹렬하게 하는 곳입니다. 주인공이 되고 싶으면 주인공의 대사를 외우며 준비해야 하겠지만, 지나가는 행인1. 2나 하려면 그냥 펑펑 노세요.
파루시아! - 아직 이 세상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완성시키실 그 순간이 '파루시아' 입니다. 예수님 재림의 순간이 '파루시아' 입니다. 파루시아의 때가 오면, 입시지옥이 사라질 것입니다. 암환자도 새로운 몸으로 탈생할 것이고, 돈이 필요 없는 세상, 모두에게 최고의 집이 제공되고,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없고, 빈익빈부익부도 없고, 우울증이나 자살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것입니다.
늑대와 어린양이 함께 뒹굴면서 풀을 뜯고, 어린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독사는 아이의 장난감이 되고, 아무도 사람이 사람을 속이거나 사기치지 않는 완전한 나라가 도래할 것입니다.
그 '파루시아'의 무대가 열릴 때, 인간은 그 순간의 영적 상태를 가지고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영생'할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이라면 어린아이로, 장성한 신앙이라면 장성한 역할로, 영적 성숙을 이룬 신앙이라면 성숙한 성인으로 영생할 것입니다. 무대의 막이 오르면 더 이상 기회는 없습니다. 영적 성장과 성숙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이 땅에 있을 때 바로 지금 뿐입니다. ⓞ최용우
♥2013.1.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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