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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시38: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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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말씀]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시38:13-14)
[밥]
다윗이 "나는 아예 귀머거리가 되어 듣지도 않았고, 벙어리가 되어 입을 다물었습니다. 고소를 당하면서도 그 말이 들리지 않아 변명조차 못하였습니다."고 고통 가운데 절규하였음을 믿습니다.
[반찬]
다윗은 17세에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후 30세에 등극하기까지 10여년 간 망명생활을 하면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자기를 향한 사람들의 위협이 너무나 거세어 그들을 상대도 하지 않겠다고 절규하고 있다. 다윗은 자기를 핍박하고 죽이려는 자들 앞에서 귀를 막고 입을 닫으리라고 다짐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면서 체념하지 않고 주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겠습니다. 원수가 뭐라고 하든 그에 귀기울이지 않고 주님께만 귀를 기울이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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