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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샘으로 나아옵니다
새록새록 아름다우시고 새로우신 아버지,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뒤돌아보지 말라,
그것들이 새것이 되었다고 말씀하시오니
가슴 설레며
그리스도 안의 새 사람으로
당신의 시간 안에서
새 땅 새 하늘을 바라보나이다.
목마른 저희들을 오라고 부르시는 아버지,
당신께서 파 놓으신 샘물로 나아오나이다.
갈증을 느끼면서도 헛군데 정신 쓰느라
생수가 솟는 당신께로 가지 못했던
묵은 날들을 정리하고 싶나이다.
영원히 다시 목마르지 않을 영생수를 부어 주셔서
'목마르다, 목마르다' 하며
또 다시 방황하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당신께로 와서 생수를 마심으로써
저희 몸에 생기가 솟게 해 주옵소서
새록새록 새로우시고 아름다운 아버지,
옛날 것은 가버렸으니 뒤돌아보지 말라,
그것들이 전혀 새것이 되었다고 말씀하시오니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로 가슴 벅차게
새 땅 새 하늘을 바라보나이다.
먹을 것 없는 저희들에게 오라십니까
돈 없이 양식을 사 먹으라 하십니까
기름진 것을 푸짐하게 먹으러 왔나이다.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양식을 사 먹느라고
보배로운 시간 허송한 어제들을 회개하며
이제 당신께 귀기울이고
말씀이라는 맛 좋은 음식을 먹으러 왔사오니
풍성하게 먹여 주시옵소서.
저희 몸에 생기가 솟게 해 주옵소서.
먹고 마실 것을
가득가득 마련해 놓으시고
초청해 주시는 아버지,
이제부터는 달콤한 음식만을 찾아다니는
구태의연한 생활을 과감히 끊어 버리고
시큼하고 짜고 맵고 더러는 쓰디쓴 말씀을
양식으로 주신다 해도
거기에 저희를 살리는
모든 것이 들어있음을 깨닫고
편식하지 않고 잘 받아 먹고 마시겠나이다.
새해에는 새 계명을 실천하여
서로서로 사랑하는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옵소서
당신께로 나아와 생수를 마시려 하오니
저희 몸에 생기가 솟게 해 주옵소서. 아멘!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이사야 55:1~3
오혜령/강여울 풀씨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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