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티일기307】번지점프
60 나이에 갑자기 남편이 죽는 바람에 과부가 된 아주머니가 그 충격을 못 이겨서 높은 곳에서 허공을 향하여 거침없이 몸을 던졌답니다. 모든 과거를 끌어안고는 더 이상 삶이라는 은산철벽을 견뎌낼 수 없어서 모든 것을 미련없이 털털 털어버리고 그냥 공중으로 뛰어내려 버렸답니다.
월간지에서 '아주머니 번지점프를 하다'라는 글을 읽고 허공위로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순간 아주머니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차마 자살을 할 수 는 없었겠지요. 하지만 번지점프를 한 이후 아주머니는 새롭게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씩씩하게 살게 되었다는 해피엔딩으로 글은 끝을 맺습니다.
갑자기 번지점프가 하고 싶어져 식구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밝은아 너 번지점프 한번 해보고 싶지 않냐?"
"네! 해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습니다.
"좋은이 너 번지점프 한번 해보고 싶지 않냐?"
"할 수는 있는데... 귀찮아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귀찮아.. 에잇 귀찮아."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 ..."귀찮아서.."
"여보 번지점프 한번 하러 갈까?"
"한번 뛰는데 얼마?" 공짜면 뛸 수 있는데 비싸면 못 뛴다는 대답
올해 우리가족의 새로운 도전 목표가 생겼다. 번지점프!
ⓒ최용우 2013.3.28 목
첫 페이지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