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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21 주일
장소 도토리교회
설교 김대철 목사
성경 요13:34-35
제목 새 계명
1.부모는 자녀을 힘껏 사랑하지만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부모식의 사랑을 한 것이고 자녀는 자기식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모가 사랑이라고 생각한 그것은 자녀에게 '구속' '잔소리'일 뿐이다.
부모는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공감'을 해주는 것이
자녀가 진짜로 부모에게 받고싶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2.예수님은 '심령이 괴로운' 상태에서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말한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사랑이 아니다. '서로 사랑'이다.
교회는 에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사랑 공동체' 이다.
교회는 '일'을 하는 곳이 아니고 '사랑'을 하는 곳이다.
3.예수님은 이 땅과 이 나라의 제도와 정치와 사회구조를 '개혁'하려고 오신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썩어빠진 종교계를 혁명, 혁신시키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오로지 '사랑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의 그 사랑은... 죄인들을 구원하고, 병을 고쳐주고, 깨진 마음을 안아주는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가족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내 친구를 사랑하고
내 원수를 사랑하라
나라사랑 지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