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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침 신문을 보면서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175 추천 수 0 2013.05.15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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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50번째 쪽지!

 

□ 아침 신문을 보면서

 

아침에 배달되는 신문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락 등등 모든 분야의 뉴스가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 관련된 뉴스는 사회면의 한 구석에 일주일에 3-4건 정도 실리며, 주로 '목사의 비리사건이나 기독교 단체에서 자리를 놓고 싸운다는 이야기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가 정말 뉴스꺼리도 안 되는구나 싶어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이란 신문에서 기독교 뉴스가 차지하는 정도의 비중밖에 안 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일주일의 삶 중에 교회에 가는 주일 오전만 '기독교인'이 되고 나머지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무늬만 기독교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고, 쇼핑을 하고, 취미생활을 하고, 가정에서, 사회에서 모든 일을 자기 맘대로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순간은 '일이 잘못 꼬였을 때' 해결사로 찾을 뿐입니다. 그렇게라도 하나님을 찾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에도 이런 '무늬만 기독교인'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 사도는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골로새 교인들에게 당신의 뜻에 순종하는 지혜로운 마음과 영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삶 속에서 인도하시며 일하시는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메시지성경참고 골1:9)
그러니까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일주일 중 몇 시간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말하는 것,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중보기도를 한 것입니다.(골1:10)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삶의 전체 영역으로 확장하면 그 영향력이 확대되어 신문의 사회면이 아니라 전체 면에 골고루 기독교적 뉴스가 실리게 될 것입니다. ⓞ최용우

 

♥2013.5.1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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