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3.9.22
제목: 여호와 닛시
성경: 출17:8-16
설교: 김대철 목사 (도토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도토리교회(http//kkumtori.com)
아래 내용은 설교와 상관없이
본문을 가지고 최용우가 묵상한 내용입니다.
<떨어지지 말자>
아프리카 순록들이 무리지어 이동을 하면 사자라도 접근을 못합니다. 순록 무리의 발굽에 짓밟히면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리와 떨어져 있는 순록은 여지없이 사자의 먹잇감이 되고 맙니다. 사탄은 어떤 사람을 주로 공격 대상으로 삼습니까? 교회의 중심에 속하지 못하고 구경꾼처럼 떨어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뒤쳐지지 말자>
신앙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뒤쳐지는 순간입니다. 믿음의 행렬에서 뒤처지는 순간, 은혜의 자리에서 멀어지는 순간, 거룩한 비전에서 떠나는 순간, 믿음의 확신이 없이 방황하는 순간, 교회를 겉도는 순간 사탄의 표적이 되고, 이단들의 먹잇감이 됩니다. 그러므로 뒤처지지도 말고 다른 사람을 뒤처지게 해도 안됩니다.
<손을 들자>
여호수아가 골짜기에서 아말렉과 싸우고 있는 순간에 모세는 언덕 위에서 영적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밀리면 여호수아도 밀렸고, 모세가 이기면 여호수아도 이겼습니다. 싸움에서 밀릴 때는 배후에 있는 영적인 싸움을 생각하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없이 혼자 싸울 수 있다는 자만에 빠지면 안 됩니다.
<싸움>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핵폭탄도 아니고 원자폭탄도 아닙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로 싸우는 사람은 아무도 당할 수 없습니다. 무기는 사람을 죽임으로 많은 상처와 원한과 원망과 복수와 증오를 남기면서 싸움을 끝내게 하지만, 기도는 사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서 아무 피해 없이 싸움을 끝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