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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3장 19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너무나 커서 그 크기를 가늠할수 없고
그 완전무결하심도 측량할수 없고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지키신다는
변치않는 말씀도, 흠 있고, 후회가 많고
거짓투성이인 인간이 이해할수 없고
담을수 없는 것들이다.
너무나 커서...너무나 감당이 안되는 것이어서..
다만, 믿음으로 고백하고 사랑으로 고백하고
또 하나님을 구하고 그 하나님을 향한 끊임없는
갈증속에 있기를 간구하는것..
하나님 아버지!
스스로 계신 분이시라고 하시는 그 하나님을
아둔한 저희 인간이 어떻게 이해할수 있고
판단할수 있겠습니까!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시라고 하시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우리 마음안에 담을수 있겠습니까!
그런 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희의 아버지가 되신다 하셨으니
온 세상이 뒤집어지고 새로 지어져도 모자랄 일입니다.
어떤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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