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단순한 묵상 하시는 하나님

이인숙 2014.02.07 08:02 조회 수 : 2824

민수기 23장 19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너무나 커서 그 크기를 가늠할수 없고

그 완전무결하심도 측량할수 없고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지키신다는

변치않는 말씀도, 흠 있고, 후회가 많고

거짓투성이인 인간이 이해할수 없고

담을수 없는 것들이다.

너무나 커서...너무나 감당이 안되는 것이어서..

다만, 믿음으로 고백하고 사랑으로 고백하고

또 하나님을 구하고 그 하나님을 향한 끊임없는

갈증속에 있기를 간구하는것..

 

하나님 아버지!

스스로 계신 분이시라고 하시는 그 하나님을

아둔한 저희 인간이 어떻게 이해할수 있고

판단할수 있겠습니까!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시라고 하시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우리 마음안에 담을수 있겠습니까!

그런 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희의 아버지가 되신다 하셨으니

온 세상이 뒤집어지고 새로 지어져도 모자랄 일입니다.

어떤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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