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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앞절에서 사도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했다.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단지 멋진 말이 아닐 것이다. 예수님이 함께 하셨고
그 안에서 행해졌던 모든 것을 당연함으로 받아들인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그 능력으로 다 할 수 있다는 것...오늘 살아가는 나에게도
이 말씀은 동일하게 역사한다. 나도 당당하게 이런 고백을 하는 사람이어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어떤 형편에든지 자족하기에는 순간 순간 흔들거립니다.
그리고 근심합니다. 그러나 제가 주님께 배우고 그 안에서
살아가기를 고백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가지고 있음에는 물론 이제 더욱
모든 형편에 자족하며 살아계신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믿음이 더욱 커지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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