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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티일기575 】공감 한 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다섯명이 없어서 불과 유황으로 멸망을 당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보다 훨씬더 타락하고 비리로 물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불과 유황으로 멸망당하지 않는 이유는 매일 새벽 차가운 기도실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숨어 있는 의인 다섯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를 개독이니 모독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중에 지옥에 가서야 그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읽는 분들이 하루에 2만명이 넘는데 글의 끝에 붙어 있는 '이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표시를 눌러 주세요'를 눌러 공감해주는 분들은 하루에 0.1%인 20명도 안 됩니다. 뭐, 별로 공감할만한 글들이 아니라서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현대인들의 무관심병도 한몫 하겠지요.
"전도사님, 저는 전도사님 글에 무조건 공감합니다. 제가 매일 햇볕같은이야기를 매일 읽지는 못하지만 읽을 땐 언제나 공감 손가락을 눌러요." 어떤 지인을 만났더니 이렇게 말씀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무조건 제 글에 공감 한 클릭 해주시는 분들을 다섯 분 정도 알고 있습니다. 아.. 힘이 납니다.^^
아브라함은 의인 다섯명을 찾지 못해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하는 것을 봐야 했지만, 저는 '공감' 다섯명이 있어서 햇볕같은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1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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