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

예수사랑............... 조회 수 2087 추천 수 0 2014.03.23 21:26:48
.........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

샤르니(Charney)라 하는 한 프랑스인이 나폴레옹의 노여움을 사서 토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곳에서 세월이 흘러갔다. 그는 친구들에게서 버림받고 바깥 세상으로부터는 완전히 잊혀진 듯이 보였다. 고독과 절망에 빠진 그는 작은 돌 조각 하나를 들어 그 쓸쓸한 독방 벽에다가 이렇게 새겼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토굴 감옥 바닥에 깔려 있던 돌들 틈에서 푸른 새싹이 돋아났다. 그것은 벽 위에 뚫린 작은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빛을 향해 뻗어가기 시작했다. 샤르니는 간수가 매일 넣어 주는 물을 조금씩 남겨 그 푸른 잎사귀에 부어 주곤 했다. 새싹이 마침내 아들다운 파란 꽃을 피우는 꽃나무가 될 때까지 자라났다. 꽃나무가 탐스러운 꽃송이를 터뜨리자 그 고독한 죄수는 전에 벽 위에 새겼던 글귀를 지우고 그 위에 다시 “하나님이 돌보신다”라고 새겨 넣었다. 이 죄수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샤르니가 갇혀 있는 독방 옆에는 또 한 사람의 죄수가 갇혀 있었는데, 그에게는 감방 면회가 허락된 어린 딸이 하나 있었다. 그 어린 소녀는 아버지를 면회 왔다가 샤르니의 감방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소녀는 물론 그 토굴 감옥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꽃나무를 보았고, 이 소식은 곧 조세핀(Josephine) 왕비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녀는 “꽃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사람은 결코 나쁜 사람이 될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상냥하고 진실한 여인이었으므로 그녀는 곧 황제에게 샤르니를 석방하도록 설득했다. 샤르니는 그의 꽃나무를 집으로 옮겨왔다. 그리고 그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그 꽃나무를 소중하게 돌봐 주었다 한다. 토굴 감옥에서 피어난 그 꽃나무는 샤르니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가르쳐 주었던 것이다.

/예수사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770 낮은 이를 섬긴다면 이주연 목사 2014-03-26 805
27769 진심의 힘 이주연 목사 2014-03-26 964
27768 헤르만 헤세의 기도 이주연 목사 2014-03-26 1857
27767 이해심의 소중함 이주연 목사 2014-03-26 967
27766 홀로 깊은 생각을 이주연 목사 2014-03-26 871
27765 주님은 의로우시다 이주연 목사 2014-03-26 880
27764 섬김이 길이다 이주연 목사 2014-03-26 1591
27763 인내 이주연 목사 2014-03-26 1199
27762 한 위대한 영혼의 탄생의 길 이주연 목사 2014-03-26 1015
27761 그리스도인과 소속관 file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2014-03-25 1119
27760 변호사로 만나야 합니다 file 김철규 목사(경기 광주성결교회) 2014-03-25 944
27759 성탄선물④ 삶의 힘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3-25 1381
27758 하나님께서 쓰시는 저울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4-03-25 1643
27757 성탄절에 찾은 베들레헴 file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2014-03-25 1685
27756 영혼구원 file 김철규 목사(광주성결교회) 2014-03-25 1420
27755 자기반성 질문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4-03-25 998
27754 성탄선물③ 목적 file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2014-03-25 1183
27753 크리스마스트리의 의미 file [2]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4-03-25 1125
27752 고난과 핍박은 다르다 file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2014-03-25 1219
»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 예수사랑 2014-03-23 2087
27750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어질 수 없다 문동학 목사(주님의교회) 2014-03-23 1764
27749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송태승 목사 2014-03-23 2155
27748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사랑 2014-03-23 1425
27747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이한규 목사 2014-03-23 2703
27746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 2014-03-23 1735
27745 의인은 하나도 없다. 예수감사 2014-03-21 1788
27744 발등의 고통 [1] 김학규 2014-03-21 1845
27743 권력의 욕망 김학규 2014-03-21 1860
27742 그림 속의 지옥 김학규 2014-03-21 1491
27741 요셉의 법칙 김학규 2014-03-21 2139
27740 유혹의 올가미 김학규 2014-03-21 1529
27739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그리스도인 예수사랑 2014-03-19 1768
27738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때 페리 롤 2014-03-19 1448
27737 하나님 사랑 김남준 목사 2014-03-19 1912
27736 막힘의 은혜 이윤정 전도사 2014-03-19 15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