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4.8.10 주일
제목: 도전-제자 삼아라
성경: 마28:16-20
설교: 김대철 목사 (도토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도토리교회(http//kkumtori.com)
말씀 되새김질
1.도전-제자 삼아라
강물 속의 물고기는 가만있으면 떠내려가고 맙니다. 끊임없이 지느러미를 움직여 야 앞으로 나아가거나 최소한 제자리를 지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은 가만히 서 있어도 후퇴하고 퇴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전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믿음이란
믿음이란 오직 주님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 외에 다른 것에는 전혀 의미를 두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도, 재물에도, 세상의 성공에도 미련이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아옹다옹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천하에 찾아볼 수 없는 귀한 보물을 이미 소유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3.주님 선택
오직 주님만을 선택하면 산다는 것이 고통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살려주시는 대로 살아갈 뿐이기 때문입니다. 때로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유익이 되는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당장 죽는다고 해도 그 죽음조차도 복으로, 은혜로 다가오게 됩니다.
4.사탄의 사고방식
사탄의 사고방식은 육신의 성공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떡을 위해서,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남을 위한 희생보다는 자기를 위한 삶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사탄의 방식입니다. 내 한 몸 잘되는 유혹에 빠져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사탄의 사고방식과 싸우는 것입니다.
5.세상과의 싸움
이 세상과 싸운다는 것은 결국 자기 포기이며 세상에서 내 육신이 잘되는 것에 소망을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짐이 되는 것은 이 세상이 사탄의 사고방식의 지배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는 우리의 의식과 삶 가운데에도 나도 모르게 사단의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6.제자 삼기 까지
우리는 어디까지 도전을 계속해야 합니까? 세운 목표를 다 이룰 때까지입니다. 그리고 그 이루어진 목표를 내 뒤를 이어 누군가가 계속 해 나갈 수 있도록 제자 삼는 데까지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열 두 제자를 삼아서 예수님 사후에도 예수님의 사역을 계속 이어나가게 하셨습니다.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