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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돈을 쓰실까?

성경적재정원리 신상래............... 조회 수 1892 추천 수 0 2009.01.07 1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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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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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절반의 시간을 돈을 얻기 위해 보내고 나머지 절반의 시간을 돈을 쓰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돈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관이나 세계관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뜻에 맞는 돈쓰기에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결정함에 있어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돈에 관한 의사결정에 대하여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사결정은 무엇일까?

첫째, 투기를 피하십시요.
투기와 투자는 다른 것입니다. 투자는 적법하게 시간과 지식을 이용하여 돈을 증식하는 것이고, 투기는 유혹과 탐욕 등 수고하지 않고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을 뜻합니다. 세상에는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하는 유혹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증권회사의 부로커, 피라미드 판매원, 부동산 컨설턴트 등등 그들은 교묘하게 다가와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의 대부분은 법에 위반되거나 거짓정보이거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적합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또한 쉽게 벌려고 하는 것은 땀을 흘려 식물을 얻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원칙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우리를 세속화하고 탐욕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돈도 잃고 신용도 다 잃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이 말이 심는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법칙인 것입니다.

둘째, 재정규모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쉽고도 어려운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능력이상으로 돈을 빌린다면 미래는 돈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많은 투자 부로커들은 좋은 기회라고 속삭이면서 돈을 빌려 투자하라고 하거나 증권회사에서조차 신용으로 빌려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결정이라도 미래의 재정을 위험하게 만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가족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14장 28절에 망대를 세울 때에 예산을 세워 비용을 계산하고 그렇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주변에서 탐욕과 세속적인 방법에 빠져 낭패를 당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정결정을 할 때에는 본인의 생각이나 감정으로 결정하고 나서 낭패에 빠져 나중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건축을 하면서 비그리스도인들의 돈을 빌려 건축하다가 시험에 들어 교회 공동체가 깨지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계획이 아니라 사람의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돈이 부족해서 주님의 사역을 좌절하게 하시거나 세속적 기관에 예속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넷째,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받아 애타는 경우를 보아왔습니다.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돈을 요청하는 경우에, 그 돈을 돌려받지 못해서 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라면 빌려줘서는 않됩니다. 할 수 있다면 그냥 주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필요에 의한 것이지, 요구하는 사람들의 욕망이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투기 등) 원한다면 고민해야 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평안이 없다면 거절해야 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고 마음이 움직인다면 우리는 그 필요를 공급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다섯째, 필요에 따라 구입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물건을 구입할 때 충동적인 감정으로 구입하여 나중에 후회스러운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신용카드는 이런 우리의 약점을 교묘히 이용합니다.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우리는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물건인가? 우리가 구입할 형편이 되는 가? 에 대해서 가능한 경우에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재물을 쌓아두려고 하시는 것을 책망하셨고 우리의 필요에 따라 넉넉히 채워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섯째, 기도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 평안이 없다면 구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가족과의 불화가 있다면 역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세일즈맨들은 우리에게 기회가 없다느니, 시간이 없다느니 하면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압박을 받으면서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살 기회를 잃어버릴 수 도 있지만 좋지 않은 거래는 많이 줄이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으며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갈 수 있고, 우리가 그러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재정적인 어려움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빼앗기며 자유함을 잃고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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