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5.1.4
제목: 너만의 길을 가라
성경: 마4:1-11
설교: 김대철 목사 (도토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도토리교회(http//kkumtori.com)
최용우 말씀 되새김
1.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마치고 극심한 배고픔 가운데 마귀의 시험을 받는다. 그 시험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거나 원하는 모든 재물을 가질 수 있는 너무나 달콤하고 너무나 극적인 유혹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래 당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분명하였기에 시험을 물리치고 묵묵히 당신의 길을 가신다.
2.사탄의 시험은 끝나지 않았다. 사탄은 예수님을 시험한 그 방법대로 똑같이 오늘도 여전히 믿는 이들을 시험한다. 내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걸어 가야할 길이 명확하지 않다면 제아무리 목사이고 장로라도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탄의 앞잡이로 살면서도 잘 살고 있다고 믿는다.
3.첫번째 시험은 경제 문제이다. 극심한 가난에 시달려 빵 문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였던 시기에 ‘내가 돌로 빵을 만들어주겠다’는 공약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지만, 국민소득 2만불 시대 온 국민들 사이에 살빼기 열풍이 부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돌로 빵을 만들어주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게 신기한 일이다.
4.두 번째 시험은 불신(不信)문제이다. 하나님을 믿을 때 무슨 보장을 받았느냐? 아니면 무조건 믿느냐? 예수님은 ‘무조건 믿는’ 쪽을 선택하셨다.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복을 터지게 받는 것은 아니다. 예수 믿는 것이 무슨 보험에 드는 것도 아니고, 예수 믿어도 때로는 망하거나 죽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예수를 믿겠다.
5.세 번째 시험은 교회가 세상 정치권력과 어떤 관계를 가지느냐는 문제이다. 아무보장도 없는 하나님께 무조건 복종하느냐? 사탄과 손을 잡고 권력의 힘을 빌려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일을 할 것이냐? 예수 역시 이와 같은 권력의 유혹 앞에서 양자택일의 시험을 받았으나 예수는 단호하게 권력의 유혹을 뿌리치셨다.
6.정신을 차리고 나의 사명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사탄의 시험에 순식간에 빠질 수 있다. 대가를 치루지 않고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모두 사탄의 시험이다. 이 세상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 대가를 먼저 치루느냐 나중에 치루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오늘도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속일 자를 찾아다닌다. ⓞ최용우






이미 가고 있기도, 아직 찾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길이 있음은 분명하다.
올해 그 나만의 길을 잘 걸어가는 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