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주일예배] 용서, 이 땅에서 할 일(마18:18)

예배모임 최용우............... 조회 수 318 추천 수 0 2015.03.15 2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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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3.15
제목: 용서 이 땅에서 할 일
성경: 마18:18
설교: 김대철 목사 (도토리교회 담임목사)
장소: 도토리교회(http//kkumtori.com)


최용우 말씀 되새김


1.용서는 쉽지 않다. 용서는 인간의 의지나 결단으로는 잘 되지 않기에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고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아직 충분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용서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면 마음에 평안이 생기고 그때 자신을 얽어맨 질병과 저주의 사슬도 풀린다.


2.사람에게 왜 미움이 생기는가? 상당히 많은 경우가 정확한 상황을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 때문이다. 사람은 다 연약한 존재인데, 그 연약성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수록 더 많이 용서할 수 있다.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 때 정의의 잣대로만 정죄하지 말고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자.


3.용서는 선택도 권면도 아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예수님이 정말 내 구세주임을 믿는다면 용서하라는 명령에 “예! 용서하겠습니다!”라고 순종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특별한 기도 제목이 있어 응답받기 원하면 반드시 먼저 용서의 문을 열어야 기도응답의 문도 열린다.


4.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을까? 그 이유는 더 생각하지 않고 금방 잊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군중들의 악한 행동도 금방 잊으셨고, 제자들의 배반도 금방 잊으셨고, 또한 십자가에서 조롱하던 강도의 행동도 금방 잊으셨다. 그처럼 잘 잊어버려야 한다.


5.미워하면 같이 죽지만 용서하면 같이 산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일은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저주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면 먼저 내가 죽는다. 결국 용서만이 살 길이다. 용서가 없는 것은 자기가 건너가야 할 다리를 파괴하는 것이지만 용서하는 것은 축복의 다리를 놓는 것과 같다.


6.상대방의 태도 여하에 따라 용서를 하고 안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든 내가 먼저 마음을 여는 것이 용서이다. 용서는 자기를 짓밟는 사람에게 향수를 뿌려주는 풀꽃 향기와 같다. 그처럼 용서는 아름다운 것이다. 용서는 축복을 받는 가장 위대한 길이다. 용서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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