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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중요하고 우리 삶에서 절실한 얘기이기에 이 말을 꼭 남기려 한다. 다년간 고생하고 알게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였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요즘 세대의 화두이다. 소위 말하는 웰빙이란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이럴 때 생락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잘 먹는 것만큼 중요한 잘 싸는 것(배변)이다.
사람들이 감기만큼 흔하게 많은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것이 변비일 것이다.
변비를 그대로 방치하면 딱딱해진 변이 항문 주변에 상처를 주어 치질 치루로 발전하는 만큼 변비단계에서 이것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변비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인데 대략 변비의 예방책으로 나와 있는 것들도 이런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량이 많고 업무부담이 적은 어린이에게서는 변비가 적은 것을 보면 적절한 식사와 적당한 운동량 그리고 휴식이 변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긴 하겠으나 그런 생활을 누릴 수 없는 성인이 되어서는 어쩔 수 없이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다.
대체로 변비에 걸리지 않으려면 규칙적인 식사, 식이성 섬유질 음식,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수면을 취하라고 하며 이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니 이곳에서는 그것에 대한 것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시험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생활하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무리 일 수도 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변비에 걸리기 마련이라면 가장 좋은 배변방법으로라도 항문에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하겠다.
☞올바른 배변방법
1.식사후 30분내에 매일 규칙적으로 한 번 화장실을 가되 꼭 변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2.발판을 사용해서 발을 좀 높은 곳으로 유지하라.
3.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변의를 느끼고 항문부분으로 변이 밀려올 때 괄약근을 쎄게 조여준다. 이렇게 하면 항문을 통과하는 변의 두께(부피)를 줄여주어서 항문벽 주위를 스치는 정도가 줄어든다. 나오던 변이 끊어질정도로 힘을 주어서 변을 눌러준다. 아마 아무리 힘을 주어서 조여 준다고 해도 웬만해선 변이 끊어지지 않는다. 또 변이 나오다가 끊어진다고 해도 상관없다. 부담없이 최대한 힘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좀 쉬었다가 다시 배에 힘을 주면서 괄약근을 조여주는 것을 적당한 시간을 두고 반복한다.
4.꼭 배변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힘이 들면 좀 쉰다. 도중에 그만 두고 화장실을 나오게 되더라도 변이 나올 때까지 무리하게 배에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5.화장실에 앉아도 도저히 변이 안나온다면 차후로 미루고 시간이 되면 바로 아니면 그날 저녁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자전거(본인의 방법)나 윗몸 일으키기등을 천천히 해서 운동을 해준다.
6.핵심은 괄약근을 변을 눌러서 두께를 줄여가면서 배설을 하여 항문벽을 변이 긁어서 손상을 주지 않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도 다년간 변을 볼 때 답답한 마음에 무리하게 배에만 힘을 주어서 변을 밀어내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 항문에 많은 무리를 주었었다. 그결과 변을 보면 피가 흐르고 변기가 빨간 핏빛으로 물들기 일 수 였다.
☞지금까지 변비를 막을 수 있는 운동이나 음식등에 관한 것에는 많은 정보가 있었으나 배변할 때의 방법이나 자세 힘주기 등 구체적인 배변 노하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방법이 있을 것같은데 평소 생활에서 사람들과 이런것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없는 기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고 추천을하고 의견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그것으로 변비로 인한 치질 때문에 남모르게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게 알려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