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대하24장 |
|---|---|
| 구분 : | 장별묵상391 |
요아스가 7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나이가 어려 그의 고모부인 제사장 여호야다의 섭정을 받아 40년 동안 통치하였다.
요아스왕은 아달랴가 무너뜨린 성전을 새롭게 중수한다. 신앙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하였던 유다는 성전 건축을 통해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서 아세라상들을 제거하자 하나님께서 이를 매우 기뻐하신다.
요아스왕은 성전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성전에 숨어 살면서 성전을 놀이터 삼고 자랐다. 다른 왕자들은 궁전에서 살았지만 그는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을 보며 자랐다.
요아스왕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이후로 160년이 흐르면서 성전 건물이 낡아졌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성전의 보수와 회복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왕이 되자 첫 번째로 성전 수리를 하였고 이는 그가 행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었다.
요아스왕은 성전 수리가 왕위에 오른지 23년이나 지나도록 진척이 없자 그 원인을 파악했다. 돈이 없었다. 얼마 안 되는 성전세는 제사장들의 생활비로 다 들어갔다. 요아스는 성전 문 앞에 성전 건축용 헌금궤를 따로 놓고 특별히 관리하면서 그 비용으로 성전을 수리하였다.
요아스왕은 유다 왕들 중 비교적 오랫동안 왕위를 유지했다. 그의 뒤에서 매일 번제를 드리며 그들 지도하던 스승이자 보호자인 여호야다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자 상황은 완전 반전되었다.
유다 방백들이 찾아와 백성들의 ‘여론’이라며 아세라 목상과 우상에게도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요구한다. 여호야다가 있었으면 절대 불가능했을 터인데 그가 없자 하루아침에 성전이 우상 제사하는 곳이 된 것이다.
요아스왕은 그들의 말을 듣고 여호야다의 아들인 스가랴 까지 죽인다. 하나님께서 그를 그냥 두지 않으셨다. 아람 군대를 동원하여 요아스를 징벌하고, 자기를 꾀었던 신복들에게 비참하게 암살당하게 하셨다.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큰 복이다. ⓒ최용우 2014.3.9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