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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함께 카페에 갔다.
작년에 세웠던 계획과 기도제목을 돌아보고
다시 올해의 기도제목과 계획들을 나누기 위해서이다.
이룬것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은 것도 있고
계속 진행중인 것도 있다.
지난해에 우리 가정에 몇가지 변화와 일들이 있었다.
모두 다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도우심이 잘 넘어갈수 있게 하였다.
아이들도 한걸음 성장한 것이 보인다.
새 날들을 또 이렇게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 해에도 앞에 주어진
과제들을 잘 감당하여 뿌듯한 결산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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