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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선물로 부어 주신 사실에 놀랐다.
사도행전 10장 45절
그 이방인 중의 한 사람인 나에게까지 하나님의 선물이 주어졌다.
어려운 자격 심사를 거쳐야만 했다면 어쩔뻔 했을까!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그 은총의 크기와 넓이를 다 헤아리거나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 정말 다행한 일 아닌가!
주님!
저는 그저 조금, 아주 조금 이해할수 있을 뿐입니다.
그 이해란 것도 개미 눈물만큼의 크기에 지나지 않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니까, 아~ 그런거구나! 하는 끄덕임 같습니다.
놀랄만한 그 일이 저와 상관이 있으니 그저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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