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그냥생각

일상 입춘이래요

이인숙 2016.02.04 09:03 조회 수 : 185

입춘... 절기상 오늘은 입춘이다.

입춘이 지나도 한동안 춥긴 하지만

왠지 이제 겨울이 지났다는 생각과 함께

가라앉았던 마음이 살짝 떠오르기 시작한다.

변화라는 것이 낯설고 두려운 부분도 있다.

그런데 또 변화는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선물처럼 안겨주기도 한다.

차가운 겨울의 밑바닥을 통해 좌절하고 낙심하지만

우리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긴장된 힘을

빼고 풀어버리는 훈련의 장이 되어 주기도 한다.

겨울이 겨울로서 지났기에 입춘은 기준점이 될수 있다.

좀 춥더라도 괜찮다. 재촉하지 않아도 서두르지 않아도

이미 오늘은 입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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